이젠 여행에서 스마트폰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다만 외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각 통신사별 로밍을 하던지 현지 유심을 구매하던지, 혹은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핳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유심을 사용했고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왔다.캐나다 유심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캐나다 유심인 것은 아니고, 미국 유심을 로밍하여 사용하는 형태다. 실질적인 캐나다 유심을 사용하고 싶다면 스마텔이라는 회사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만 리뷰도 많지 않고해서 그냥 북미지역 유심을 구매했다.개인적으로 둘 중하나라도 더 잘터지길 기대하는 헛된 희망으로 다른 두 제품을 구매했다. 참고로 AT&T는 데이터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며 T mobile의 경우 5GB 데이터 제한이 있다. 물론 5..
캐나다 로키는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운전을 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기에 발급을 받으러 광명경찰서로. 주말에 발급 받을 수 있으면 편했겠지만, 요즘들어 주말 발급 해주는 곳이 점점 줄고 있어서 시간을 쪼개 방문해야한다. 광명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평일 업무시간(09~18)에 발급 가능하다.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선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국내 여권, 운전면허증, 그리고 결제할 카드(8,500원)가 필요하다. 사진은 굳이 6개월 이내가 아니더라도 신원확인만 된다면 되는 듯 하다. 입구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왔다고 방문 목적을 말하면, 우측의 민원봉사실로 안내를 해준다. 안쪽의 신청서에도 다시한번 적혀있는 준비 품목. 난 여권 안챙겨와서 ..
캐나다 여행에는 여권 외에 전자여권(eTA)가 필요하다. 신청하는게 딱히 결격사유가 있지 않다면 거의 다 발급된다고는 하지만 여행에 무언가 절차가 하나 더 생긴다는건 귀찮음을 불러오긴 한다. 전자여권이 신청이 안되어있으면 입국이 되지 않는다하니 미리미리 신청해두는걸 추천한다(5년간 전자여권이 유지된다고 한다)신청 후 승인이 나기까지 길게는 며칠, 짧게는 수시간 이내로 안내 메일이 날아온다. eTA는 캐나다 해당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하다(링크 참조) 사이트를 방문하면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때마다 반가움을 느끼게 해주는 한글이 보인다. 물론 이건 훼이크. 저 페이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영어다. 영알못은 웁니다. 페이지 하단부분엔 필요한 물품과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필요한건 여권과 메일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