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토리를 마무리하고 전설 포켓몬을 잡기 전 포켓몬 진화나 시켜서 도감 완성시켜볼까하고 럭키 노가다를 시작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이로치 몇마리를 구하게 되서 포스팅한다.연쇄작 7연쇄만에 나온 이로치 럭키, 생각지도 않고 있던터에 나온거라 심히 당황스러웠다. 대신 연쇄수가 얼마 안되서 능력치는 처참하다.그리고 이로치 럭키 잡고 2연쇄 더 했는데(9연쇄) 더 뜬금없이 나온 내루미. 확률이 어떻게 변경된건지 빛나는 부적도 없는데 막 나온다.그러나 역시 능력치는 처참. 도감 채울 목적으로 하고 있던 포켓몬 고에서 나온 이로치 피카츄. 능력치는 뭐... 참고로 난 피카츄를 안좋아해서 별로 기쁘진 않았다. 그렇다고 교환하진 않겠지만...슬슬 포켓몬 교환해서 도감이나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이로치나 노려보던가 해..
요번 추석 연휴 기간에 여친님께 잠시 스위치를 빌려줬었다. 고향에 내려가 있는 동안 심심할 것 같다고 빌려간 스위치에는 오버쿡드를 제외한 게임은 없었기에, 여친님 빌려주기 전에 급하게 게임 하나를 다운 받았다. 아무래도 복잡한 게임은 하기 힘들어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가 다운 받은 것이 마리오테니스 ACE다. 마리오 테니스를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이건 실제 테니스 게임이 아니란 점이다. 게이지를 모아서 필살기를 쓴다거나 코트의 장애물을 피해 공을 넘겨야하는 등의 판타지스러운 테니스 게임이다. 굳이 따지자면 '테니스의 왕자'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이딴식으로 보스 몬스터와 싸우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보스몬스터는 공을 던지는 것 뿐만 아니라 퍼즐처럼 특정 부분을 맞춰야 에너지가 깍이..
사실 난 젤다의전설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어드벤처 장르 게임들의 특징인 퍼즐을 비롯한 머리를 굴려 게임을 풀어나가는 진행 자체에 진절머리가 나곤 했다. 그래서 이전에 DS로 나온 젤다 게임들은 진행하는 중간에 때려치고 하질 않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동생님이 갑작스레 선물해주신 스위치의 게임을 젤다를 사다니. 사와서 게임칩을 넣기 전까지 돈날리는게 아닐까 하는 고민을 했다.그리고 결론만 말하자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꼭 사시길.늠름한 링크의 뒷태. 젤다의 전설을 모르시는 분들은 표지의 뒷태 주인공을 젤다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저 뒷태의 주인공은 링크, 링크가 구하러 가는 공주의 이름이 젤다. 글씨는 왜 이렇게 촌스러운걸 쓴거지 하고 찾아봤는데 일본판도 마찬가지로..
개인적으로 게임 한가지를 오래하지는 못하는 편이라 금방 질리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나 오래하는 게임이 하나 있는데(사실 중간에 몇개월 때려치웠었다) 삼국지 조조전 온라인이다. 고전 게임 중 삼국지 조조전, 혹은 영걸전의 리메이크 모바일판이라고나 할까. 조조전 혹은 영걸전과 같은 연의(시나리오 모드)들이 꾸준히 추가되는 것도 계속 즐기는데 한 몫 하고 있다.이것도 온라인 게임인지라 섬멸전(PvP)이 존재하고, 그렇기 때문에 강한 장수들(케릭터)이 필요하다. 개인적으로 사용해본 19종의 장수를 써본다. 사용 보물은 내가 보유하고 있는 것들이지 캐릭터 추천 보물은 아니다. 백없찐, 유없찐.첫번째 승급, 조조전 연의인만큼 조조가 주인공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비를 최종승급시켰다. 후반부 연의로 갈수록 상..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포켓몬이 몇마리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대표적으로 루브도다. 사실 포획 작업시에 필수라고 할 수도 있고, 다른 무엇보다 종마...로 써먹기 좋기 때문에. 그래서 수컷 6V 루브도를 뽑는김에 국제교배로 돌리기로 했다. 그리고 5박스 중 첫번째,두번째 박스에서 딱딱 나온 이로치 루브도 두마리. 첫번째 박스에서 나온 4V 이로치 루브도. 제일 중요한 것중 하나인 스피드가 삑이라 패스. 두번째 나온 특공제외 5V 이로치루브도. 원하던 수컷으로 나온게 아니라서 그냥 포획용으로 굴려야할듯 하다. 배틀 등장씬. 하얀색 몸이 베이지색으로 바뀌고 무엇보다 꼬리의 붓이 붉은 색으로 변경되었다. 아무래도 녹색보단 붉은 색이 이쁘다. 저 맹해보이는 표정이 귀엽. 파를레에서는 안그래도 베이지색인 몸색이 좀더 ..
개구마르 작업을 대충 정리하고 아무 생각없이 해본 캥카 작업.시작하자마자 첫번째 알에서 툭 튀어나온 녀석. 특공 제외 5V로 바로 실전으로 굴려도 상관 없을 듯. 안그래도 메가캥카를 키웠어야하나 했는데 딱 맞춰 나온듯하다. 이건 뭐...너무 허무하게 나와서 조금 당황스럽다. 등장씬. 전체적으로 톤 다운되어 회색빛을 띄고, 머리가 녹색으로 변했다. 개구마르와 다르게 반짝임 효과 이후에도 색이 확 구분되서 볼만하다. 왜인지 알 수 없지만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새끼를 데리고 태어나는데 -포켓몬을 몇년을 해왔건만 제일 이해안되는 저 뱃속의 애기...도대체 뭐지. 것보다 눈이 엄청 초롱초롱하다. 메가진화하게되면 뱃속의 애기가 파워 성장! 하여 밖으로 뛰쳐나오는데...얘는 아무리봐도 니드킹 쪽 애기인듯. 색이며 몸에..
이로치 작업을 본격적으로 -라고 쓰고 멍청이 짓거리를 끝내고라고 읽어야할듯- 시작하고 생각보다 빠르게 작업이 마무리 되었다. 처음 나온 특성 삑 4V 개구마르. 그리고 여친님과 데이트 후 집에 들어가는 버스에서 나온 방제외 5V 개구마르이긴 한데... 이걸 써야할지 말아야할지. 한번 더 노가다를 해야할지 고민 중이다. 어차피 방V여도 한두대 맞고 죽기는 마찬가지일텐데... 그냥 한마리 더 뽑아서 도감용으로 가지고 있어야하나 싶기도 하다. 그리고 배틀 등장씬. 번쩍거린다. 단 반짝임이 사라지고나서는 이게 이로치인지 일반인지...잘 구분이 가지 않는다. 기본 표정이 엄청 뚱하다. 불만이 그득그득. 먹을땐 바보같다. 좋아하는건 귀엽지 않은데... 싫어하는게 엄청 귀엽다! ㅋㅋㅋ 질색하는 모습 짱귀엽...
P3 주인공으로 플레이를 시작해서 1회차 엔딩을 봤다. 개인적으로 한 게임을 오래 플레이 하는걸 상당히 지루해하는 편이라, 포켓몬 알파사파이어랑 번갈아가면서 플레이를 진행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오래 걸려서 1회차를 끝마쳤다. 페르소나 시리즈를 3 밖에 플레이를 못 해봐서 -심지어 그것도 엔딩을 보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캐릭터의 특징이나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기는 부족했지만, 뭐-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다. 전작에서의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흐름은 나무위키로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신세계수의 미궁과의 콜라보로 진행 방식이 좀 다르긴 했지만 그것도 뭐-. 그냥 게임 자체는 재밌었으니까. 후반부의 플레이는 거의 둔중의 마법진 + 팔척뛰기로 고정되는건 좀 아쉬운 부분. 그리고 개인적으로 속성공격을 좋아했으나,..
한창 작업하다 짜증나서 멈춰버린 알까기 작업. 27 박스 정도 작업하다가 알게된 내가 가지고 있는 6v 이로치 메타몽(에딧으로 추정 중)이 국내산이었다. 어쩐지 드럽게 실전이 안나오더라.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 그래서 일본산 5v 개굴닌자와 6v 메타몽과 다시 교배 시작. 일단 대략 7박스 까보고 더 할지 말지 고민하려한다. 안나오면 패스. 실전 캥카나 뽑아야지.+ 국내산 6v 이로치 메타몽으로 외국산 6v 메타몽 구합니다. 이로치 아니여도 상관 없음. 괴짜 아니어도 상관없음. 다른 원하는 녀석 더해서 교환 가능합니다. 인증샷. 기본적으로 여기에 인증은 했지만, 실질적으로 교환 하기 전에는 카페등을 이용해서 인증 후 교환 예정.
난 기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긴하지만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기본적으로 순발력이 워낙 떨어진다. 격투게임을 하면 맞고나서야 방어하는 그런 류. 비슷한 이유로 마리오 시리즈들을 드럽게 못한다. 오죽하면 1-1 스테이지에서 3번 죽고 때려쳤었을정도. 여튼간 갑자기 필받아서 미친듯이 플레이하기 시작해 결국은 클리어했다. 기본 월드는 자꾸 죽으면 나오는 하얀너구리(무적너구리)를 이용해서 쉽게 깻는데, 스페셜 월드부터는 오로지 컨트롤로만 클리어해야해서 멘붕을 일으켰다. 몇몇 스테이지는 진짜 던질뻔 한거 몇번을 참았는지 모른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 같은 경우는...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라이프는 월드 1-2 스테이지에서 맥스로 채워놓고 저장했다. 별 다섯개 인증샷. 스타코인은 더 모을 수 있다곤 하지만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