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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심 섬네일

이젠 여행에서 스마트폰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다만 외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각 통신사별 로밍을 하던지 현지 유심을 구매하던지, 혹은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핳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유심을 사용했고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왔다.

캐나다 유심 사진

캐나다 유심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캐나다 유심인 것은 아니고, 미국 유심을 로밍하여 사용하는 형태다. 실질적인 캐나다 유심을 사용하고 싶다면 스마텔이라는 회사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만 리뷰도 많지 않고해서 그냥 북미지역 유심을 구매했다.

개인적으로 둘 중하나라도 더 잘터지길 기대하는 헛된 희망으로 다른 두 제품을 구매했다. 참고로 AT&T는 데이터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며 T mobile의 경우 5GB 데이터 제한이 있다. 물론 5GB만으로 10일간의 짧은 여행에선 충분하기 때문에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T mobile을 구매하는게 이익일 수 있겠다. 사용결과 T mobile이 아주 조금 더 커버리지가 넓은 것 같다.

실질적으로 캐나다 도심이 아닌 경우(ex 벤쿠버,캘거리,제스퍼,캔모어 등등)에는 데이터 통신 따윈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다. 그냥 도로 위에선 거의 되지 않으니 구글 오프라인 지도나 SYGIC과 같은 오프라인 지도 어플을 받아가는게 좋다. 도심에선 둘 다 잘되고 숙박시설은 와이파이가 있는 경우가 대다수이니 굳이 무제한으로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어차피 길거리에선 되지도 않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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