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M6
2~3년 전쯤, 부산의 친구들과 놀고 올라오다 DSLR 1000D를 통째로 잊어버렸다. 그 뒤로 한동안 카메라에 대한 흥미가 강제로 떨어지고, 사진은 찍어야겠으니 소니 렌즈카메라 QX10을 썻었는데...이게...참... 연사도 안되고 불편하기는 어지간히 불편한 녀석이라 점점 사용을 안하기 시작했다. 장점이라곤 핸드폰에 바로 저장된다는 것과 특이하단 점 정도. 그래서 질렀다(사실 그래서라기보단 슬슬 사용할 이유가 생겼다) 캐논 EOS M6 실버. 개인적으론 블랙보다 실버가 예쁘더라. 내가 사려는 날에 캐논 M50이 신제품으로 발표되긴 했지만, 몇가지 부분에 있어서 M6이 더 마음에들었다. 문제는 살때는 뷰파인더 따위 없어도 된다!했는데, 사고보니 스크린만 보고 사진 찍으니 뭔가 어색해 미쳐버릴 ..
이것저것-./이것저것 리뷰.
2018. 3. 15.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