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텐을 비롯한 OS10 기기에서는 Play Memories 어플이 구동되지 않는다. 사이드로딩의 한계라고 해야할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쓸 수 없는건 아니다. 어플이 몇가지 올라와있지 않은 블랙베리 앱월드에 Sony라고 검색을 해보면 몇가지 어플이 나온다. 그 중에 소니 카메라에 관련된 어플이 두가지. AuxiCam과 Remote Sutter(이 어플은 프로버전까지 있으니 세개로 쳐야하나...) 역시 불편한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Q10과 QX10을 연결시켜 둘다 구동시켜본 결과 AuxiCam은 기능상 부족하나 연결이 된다. RemoteSutter는 화면이 안나오지만 줌 기능은 작동했다. 결론은 AuxiCam 쓰라는 그런 얘기. 일단, 어플을 구동시키면 와이파이를 연결시키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시작해달라..
산지 7~8개월만에 쓰는 qx-10 구입기 겸 리뷰라고 해야할까. 한동안 블로그를 접었었기에 사진만 찍고 이제서야 글을 쓴다. 게을러 터졌다. 후속 기기가 나온 뒤에서야 리뷰라니. 쯧. 개인적으로 사용시간이 길어서 그동안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있었고, 어플 자체도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다. 연결시켜 사용시켜본 기기만 g2, 노트2, g pro, 아이패드미니, 거기에 현재 사용하는 블랙베리 Q10까지. 꽤나 많은 기기를 사용해봤다. 사용시의 공통점이라면 잦은 연결 끊김과 연결시의 귀찮음이랄까. 그 외에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한거 같다. 특히 셀카봉이 나온 뒤로는 더 만족 하면서 사용할 수 있었고. 내가 사용하는 qx-10은 렌즈형카메라의 초기모델로 그 중에서도 보급형 모델이다. 쉽게말해 더 저렴한 모델이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