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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여행(2) 썸네일예류지질공원 스펀 지우펀


 이 포스팅은 2014년 4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우리의 둘째날의 첫번째 일정은 예류지질공원이었다. 기암괴석이 잔뜩 있는 해변가로 특이한 경관이 흥미로운 곳이다.

예류지질공원 가는 길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역시나 가는 루트따위 기억이 날리가...

예류지질공원 표지판

버스 내리는 곳에서 보이는 표지판.

낚시 하는 아저씨들

예류 지질공원을 가는길에 이렇게 낚시를 하시는 분들이 계셨다. 강가나 바닷가 근처는 어느나라건 이렇게 낚시하시는 분들이 계시는 듯.

예류지질공원 편의 시설

예류 지질공원은 항상 수 많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주변에 편의점이나 식당들이 많다.

여왕바위

우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서 우산을 쓰고 방문했다. 입구부터 반겨주는 특이한 기암괴석, 여왕 바위라는데 아무리 봐도 버섯 닮았다.

예류지질공원 풍경

기암괴석

위에서 바라본 기암괴석들의 모습. 마치 화성 같은 모습이다. 특이한 기암괴석들이 수 없이 많다.

버섯 절벽

한쪽 끝에 있던 새송이버섯 같이 생긴 절벽. 많은 설명 필요없이 사진 감상 타임.

예류지질공원 경관

예류지질공원 풍경1

예류지질공원 바닥

예류지질공원 벽면 기암괴석

예류지질공원 바다

예류지질공원 바다 풍경

예류지질공원 바닥 풍경

예류지질공원 거친 파도

예류지질공원 사람들

예류지질공원 무지개색 돌

예류지질공원 비오는 공원

예류지질공원 비오는 공원2

사진에 미처 담기지 못한 특이한 돌들이 많은 공원으로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할 수 있다. 상당히 특이한 돌들 덕분에 재밌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비만 안왔더라면 더 재밌게 구경할 수 있었을거라는 아쉬움이 조금...

대만 예류지질공원 구경을 마치고 우리는 연등을 날리기 위해 스펀으로 이동했다. 버스를 타고 이동해도 되지만 걷느라 상당히 힘들었어서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이동하는 택시에서 둘다 꿀잠.


스펀 도착

어찌됬든 도착한 스펀. 스펀은 철도를 중앙에 두고 좌우로 상점들이 늘어져있는 마을이다. 이곳은 천등 날리기로 유명한데, 꽃보다 할배에서 왔다간 적이 있다고 한다.

스펀 연등

스펀 연등 날리기

도착하자마자 하늘에 가득 날아가는 천등이 보인다.

스펀 기념사진

철길에서 신남.

스펀 연등 체험

천등은 이렇게 글을 써서 날릴 수 있다. 글 내용은 창피하니까 블러처리.

스펀 연등 기념품

양 옆의 상점들에선 조그마한 천등을 기념품으로 판매한다.

스펀 철길

철도역이란걸 알려주는 표지판.

취두부

스펀역 구석으로 가는 길목에 뭔가 시궁창 냄새 비스무리한게 난다 싶어 구경갔더니, 역시나 취두부를 팔고 있었다. 평소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을 상당히 잘먹고 특이한 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나 주문해서 먹었다. 맛은 생각보다 맛있어서 싹싹 긁어먹었다. 다만 한입 베어먹은 여친 님과 다 긁어먹은 나는 돌아가는 전철 안에서 입을 열 수 없었다. 입안에서 똥내가...막...

지우펀 풍경

그리고 지우펀으로 이동. 지우펀은 센과 치히로의 행발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계단에 잔뜩 걸려있는 홍등에서 그 모습을 찾을 수가 있다.

지우펀 시장

일단 지우펀 왔으니 먹을 것 부터 먹으러 안쪽 골목으로 들어갔다.

지우펀 땅콩 아이스크림 만들기

지우펀 땅콩 아이스크림

지우펀 땅콩 아이스크림 2

지우펀에 가면 꼭 먹어야 한다는 땅콩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번 쯤 먹을만하다.

지우펀 시장2

지우펀 시장3

좁은 골목에 꽤나 많은 사람들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구경은 조금 불편하다.

지우펀 풍경

지우펀 풍경2

정상쯤에 다다르면 꽤나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가다가 목말라서 사마신 수박쥬스. 괜히 있어보이는 척 사진 찍어놨다.

지우펀 길고양이

지우펀 기념품

지우펀 골목

지우펀 상점

지우펀 길고양이2

지우펀 강아지

지우펀엔 꽤나 많은 고양이가 돌아다니고, 사람들을 그다지 두려워하지도 않는다. 상점에서 기르는 녀석들인지 그냥 길고양인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을 겁내지 않는다. 하지만 만지는건 허락하지 않지.

지우펀 홍등거리

지우펀 홍등거리2

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홍등 계단. 사람이 많으니 사진 찍을때 주의해야한다. 계단도 비가 내리면 미끄러우니 주의 요망. 조금씩 내리던 빗방울이 이때쯤 가서는 폭우처럼 쏟아지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대만요구르트

내려오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와 피했던 편의점에서 발견한 대왕 요구르트. 지금은 우리나라에도 나오고 있지만 저 당시에는 대만에서 밖에 볼 수 없는 아이템이었다. 어쨋든간에 이쯤되니 밖에 내리는 비는 폭우를 넘어 스콜인 지경에 다다랐고, 우리는 집에 못 갈까 걱정되기 시작했다. 다행히 버스가 운행을 하긴 했다. 바퀴가 반쯤 잠긴채로.

대만 식당

대만 누들

대만 볶음밥

대만 딤섬

저녁 먹으러 들어선 식당, 이름 기억 안난다. 저 소고기 들어간 면요리가 맛있었는데 역시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

스무시하우스1

망고 빙수

망고 빙수2

밥을 먹었으니 후식으로 달달한걸 먹기위해 방문한 스무시하우스. 대만에서 먹은 망고빙수는 예상보다 더 맛있었다. 한국에서 먹은 것과는 비교가 안되는 맛. 

후식을 끝으로 대만 여행 2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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