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기본적으로 게임을 좋아하긴하지만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기본적으로 순발력이 워낙 떨어진다. 격투게임을 하면 맞고나서야 방어하는 그런 류. 비슷한 이유로 마리오 시리즈들을 드럽게 못한다. 오죽하면 1-1 스테이지에서 3번 죽고 때려쳤었을정도. 여튼간 갑자기 필받아서 미친듯이 플레이하기 시작해 결국은 클리어했다. 기본 월드는 자꾸 죽으면 나오는 하얀너구리(무적너구리)를 이용해서 쉽게 깻는데, 스페셜 월드부터는 오로지 컨트롤로만 클리어해야해서 멘붕을 일으켰다. 몇몇 스테이지는 진짜 던질뻔 한거 몇번을 참았는지 모른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 같은 경우는...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라이프는 월드 1-2 스테이지에서 맥스로 채워놓고 저장했다. 별 다섯개 인증샷. 스타코인은 더 모을 수 있다곤 하지만 미스터리..
요즘 만사가 귀찮은 관계로 블로그질도 뜸했다. (거기에 네이버 블로그는 초기화...) 미친듯이 열심히 하는거라고는 닌텐도 게임들뿐. 생각난김에 하는 블로그 업로드용 인증샷. 기본적으로 패키지가 있는 것들은 이정도. ac/dc는 왜 같이 찍힌건지... 칩으로 보자면 앞쪽면에는 현재 주력으로 돌리는 알파사파이어를 시작으로 그 이전 세대들이 띄엄띄엄 있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화이트 버전이 가장 좋은듯. 뒷쪽면으로 돌리면 현재 제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는 페르소나 Q를 시작으로 잘 안하는 게임들이 몰려있다. 쿠니오,철권,젤다는 몇일 전에 구매했는데 열심히 할지는... 안그래도 초기에 3DS 살때 같이 딸려왔던 슈퍼마리오 3D 랜드도 최근에 깬 마당에...언제쯤 되어서야 플레이할지는 미지수다. 추가로 요즘 내 ..
예~전에 금은 버전을 할때였던가. 풀숲을 돌아다니다가 색이다른 레트라를 봤었다. 그 당시에는 뭐야 버근가?하고 죽여버렸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로치...ㅠㅠㅠㅠ 여튼간에 요번 세대에서는 프랜드 사파리 덕분에 이로티 얻기도 수월해졌다. 그러니까 나도 얻었지. 프랜드 사파리 들어가서 뭐있나 여기는-하는 도중에 덜컥 나타난 이로치 근육몬. 겁나 당황했다. 그리고 녹색인 모습에 뭐야 이건 헐크여?뭐여?... 다행히 수컷이었다. 여튼간 포켓몬 게임 중 처음잡는 자연산이로치 그리고 심심해서 교환질이나하고 있는데 외국분이 보여주신 고고트. 헐 이뻐이뻐이뻐이뻐하다가 아무생각없이 이로치근육몬 올리고 교환. 근데 교환해주심...????응???잠깐만... 그러는 사이 교환은 끝났고... 이 녀석도 프랜드사파리산. 어쩌..
기다리던 포켓몬스터 x/y가 나왔다!!! 빌어먹을 포덕... 나이 처먹고... 여튼간에. 전작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달라진 그래픽과 시스템! (캥카가 메가진화라니...입치트가 메가진화라니...) 결국 지름신을 못참고 급지름... 역시 남자라면 y지...!? 가 아니라 난 예전부터 못되게 생긴애가 좋더라... 뭐 닌텐도 게임이 다 그렇듯이 왠지 사기당한듯한 케이스... 조그맣게 만들고 가격을 내리든지... 라고 해봤자 플라스틱이 얼마나 하겠어... 여튼 난 그냥 즐기는 목적이기 때문에 공략 따위는 하지 않는다. 그냥 가끔 멤버구성이나 올리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