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를 사고 난 뒤 여행을 가려고 하니 여러가지 준비할게 많아졌다. 카메라에 사용할 악세사리도 점점 늘어가고 있고, 렌즈 자체도 늘어가고 있고. 여러모로 돈을 신나게 쓰고 있다. 어쨋든간에 여행시에 사용할 카메라 가방을 찾아보다 도저히 마음에 드는게 없어서 결국 카메라 이너백을 구매하기로 했다. 이너백은 말 그대로 일반 가방 안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는 컴팩트한 사이즈의 가방이다. 파우치라고 해야하나?어쨋든 내가 구매한 이너백은 엘레컴에서 나온 DGB-5027BK라는 제품이다. 겉면은 블랙 색상, 안감은 주황색으로 이루어져있다. 사이즈를 보면 알겠지만 S사이즈로 단렌즈를 끼운 미러리스 하나와 렌즈 하나정도 더 수납가능한 크기다. 이너백 중에서도 작은걸 고르긴 했다. 간단한 사용법들이 적혀있다. 사진을..
저번 글에 썻듯이 내가 Eos M6를 구매하는 날이 M50이 발표되는 날이었다. 그렇다면 왜 신형으로 발표된 M50이 아닌 M6을 구매했는지 설명해보자면. 거의 디자인 때문. 일단 기본적으로 M50은 Eos M5의 디자인을 계승했다고 볼 수 있다. 전자식뷰파인더가 내장되어있능 점과 내장플래시가 그렇다고 할 수 있다. 아무래도 Dslr을 쓰던 사람들이라면 뷰파인더가 있으면 편리하긴할 것 같다. 물론 나는 M5와의 고민 때도 Dslr은 Dslr의 사용법이, 미러리스는 미러리스의 사용법이 있다고 생각했다. 간단하게 쓰기 위해 미러리스를 고른 것인데,왠지 뷰파인더 때문에 컴팩트함이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헌데 지금은 M6에 뷰파인더를 달아야하나 고민중이다. 간단하게 쓰기에는 뷰파인더가 없어..
산지 7~8개월만에 쓰는 qx-10 구입기 겸 리뷰라고 해야할까. 한동안 블로그를 접었었기에 사진만 찍고 이제서야 글을 쓴다. 게을러 터졌다. 후속 기기가 나온 뒤에서야 리뷰라니. 쯧. 개인적으로 사용시간이 길어서 그동안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있었고, 어플 자체도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다. 연결시켜 사용시켜본 기기만 g2, 노트2, g pro, 아이패드미니, 거기에 현재 사용하는 블랙베리 Q10까지. 꽤나 많은 기기를 사용해봤다. 사용시의 공통점이라면 잦은 연결 끊김과 연결시의 귀찮음이랄까. 그 외에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한거 같다. 특히 셀카봉이 나온 뒤로는 더 만족 하면서 사용할 수 있었고. 내가 사용하는 qx-10은 렌즈형카메라의 초기모델로 그 중에서도 보급형 모델이다. 쉽게말해 더 저렴한 모델이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