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Q 드디어 1차 엔딩.
P3 주인공으로 플레이를 시작해서 1회차 엔딩을 봤다. 개인적으로 한 게임을 오래 플레이 하는걸 상당히 지루해하는 편이라, 포켓몬 알파사파이어랑 번갈아가면서 플레이를 진행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오래 걸려서 1회차를 끝마쳤다. 페르소나 시리즈를 3 밖에 플레이를 못 해봐서 -심지어 그것도 엔딩을 보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캐릭터의 특징이나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기는 부족했지만, 뭐-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다. 전작에서의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흐름은 나무위키로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신세계수의 미궁과의 콜라보로 진행 방식이 좀 다르긴 했지만 그것도 뭐-. 그냥 게임 자체는 재밌었으니까. 후반부의 플레이는 거의 둔중의 마법진 + 팔척뛰기로 고정되는건 좀 아쉬운 부분. 그리고 개인적으로 속성공격을 좋아했으나,..
게임-./ETC.
2016. 5. 14. 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