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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 주인공으로 플레이를 시작해서 1회차 엔딩을 봤다. 개인적으로 한 게임을 오래 플레이 하는걸 상당히 지루해하는 편이라, 포켓몬 알파사파이어랑 번갈아가면서 플레이를 진행했다. 그래서 그런지 상당히 오래 걸려서 1회차를 끝마쳤다. 페르소나 시리즈를 3 밖에 플레이를 못 해봐서 -심지어 그것도 엔딩을 보지는 못했다- 전체적인 캐릭터의 특징이나 스토리의 흐름을 이해하기는 부족했지만, 뭐- 게임 자체는 재밌게 했다. 전작에서의 캐릭터들의 특징이나 흐름은 나무위키로 대충 훑어보는 식으로.
신세계수의 미궁과의 콜라보로 진행 방식이 좀 다르긴 했지만 그것도 뭐-. 그냥 게임 자체는 재밌었으니까.
후반부의 플레이는 거의 둔중의 마법진 + 팔척뛰기로 고정되는건 좀 아쉬운 부분. 그리고 개인적으로 속성공격을 좋아했으나, 속성공격이 쓰레기라 물리로 반강제적으로 갈아타게 된 것도 좀 아쉬웠다.
엔딩에 가서야 처음 화면에 나오는 젠과레이의 모습이 왠지 짠해짐.
어쨋든 언제 2회차 플레이를 시작할지 모르겠으나, 그때쯤에는 열심히 그린 맵도 공개해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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