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2016년 6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두브로브니크의 마지막날. 구경못한 Old Town을 구경하기로 했다. 그 당시 꽃보다 누나에서 나왔던 부자카페도 가볼겸해서. 전 날의 선셋카약의 후유증으로 인해 평소보다 조금 늦게 숙소를 나섰다. 이 곳에서 보던 풍경도 끝인게 아쉬워서 마지막 사진 한장.숙소가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에 들어서 우리가 가져갔던 불닭볶음면은 선물로 주고왔는데(편지 써서 테이블 위에 놔둠) 주인분이 드셨다면 이건 고마움의 표시가 아니라 테러로 받아들였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 날 아침 겸 점심으로는 로칸다페스카리야라는 레스토랑을 이용하기로 했다. 로크룸 섬으로 가는 ..
이 포스팅은 2016년 6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두브로브니크의 둘째날은 성벽투어를 가기로 했다. old town의 성벽을 따라 마을을 관광하는 투어코스. 오랜 성벽을 따라 두브로브니크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당일 내 생일이라 여친님이 차려주신 아침밥! 한국에서 챙겨온 3분 미역국과 초코파이+요플레로 즉석에서 만든 케이크 코스 자체는 그렇게 힘든 편은 아니지만 중간중간 계단을 올라야하는 부분도 있고, 화장실이나 음료 파는 곳은 한참 후반부에나 나오기 때문에 미리 챙겨가는게 좋다. 뭔 정보를 주면 좋겠다만 2년전이라 기억이 안남... 두브로니크에서 갈 수 있는 관광지 중, 로크룸 섬이..
이 포스팅은 2016년 6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크로아티아 여행 일정의 마지막 목적지, 두브로브니크. 우리 커플이 여행 중 가장 신경 쓴 최종 목적지였다.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하자마자 차량을 반납했다. 참고로 이전 장소였던 자다르에서 차를 긁어먹었는데(주차실패) 다행히 최고등급 보험을 들어놔서 문제없이 끝났다. 말도 안통하는 외국에서 보험 문제로 실랑이 할걸 생각하니 끔찍- 해외여행에선 꼭 보험은 높은걸로 합시다! 다시 숙소 얘기로 들어와서 우리는 이후 목적지인 프랑스의 숙박비 문제로, 크로아티아에서 쓸 숙박비에는 한계를 정해두었다. 그 중 드브로브니크 숙소는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비싼편, 대략 2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