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나 데스크탑과 같이 넓은 화면의 환경에서 윈도우를 운영 중이라면 작업표시줄의 두께 따위는 아무 신경에 안 쓰일거다. 문제는 나와 같이 태블릿을 주로 쓰거나 원믹스 2S와 같은 UMPC를 쓰는 유저라면 화면의 1픽셀도 아깝기 마련이다. 작업표시줄을 숨겨서 쓰는건 불편하니 최대한 작업표시줄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일단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자체 크기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 윈도우 10의 개인 설정으로 들어간다.사진 순서처럼 1.작업표시줄 2.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을 켜준다. 이렇게하면 큰 아이콘을 조금이나마 더 작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작업표시줄 두께 자체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프로그램 한개를 설치해야한다.7+Taskbar Tweaker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윈도우를 사용하다보면 작업표시줄에 사용하지도 않는 아이콘들이 표시될 때가 있다. 그 중 가장 짜증나는 것 중에 하나가 쓸 데 없이 보여주는 X자 아이콘인 'IME를 사용하지 않습니다'이다.'IME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는 한영변환을 알려주는 '입력표시기'라는 아이콘인데, 커서가 입력할 수 있는 상태에 놓여져 있을 때 위와 같은 표시가 나타나게 된다. 작업표시줄의 자리만 차지하고 눈에 거슬리기만하니 안보이게 하기로 했다. 윈도우 10의 설정에 들어간 뒤에 개인 설정으로 들어간다. 사진에 보이는 순서대로 1.작업표시줄로 들어가서 2. 시스템 아이콘 켜기 또는 끄기로 들어간다. 여기서 입력표시기를 끔으로 변경해주면 된다. 다른 아이콘도 필요하다면 여기서 해제해도 된다.
개인의 사용 방법에 따라 윈탭이 편한사람도 있고 안드로이드 혹은 IOS가 편한 사람도 있을거다. 물론 난 윈도우가 각종 작업의 편의성으로 인해 윈탭을 사용하고 있다. 오랜기간 사용해오는 Cube i7 Book 윈탭은 와콤이 되는 태블릿으로 각종 필기시에 펜을 사용하여 실제 필기하듯이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필기시에 작업표시줄이 계속 거슬린다는거다. 16:9인 화면비율상 평소 가로로 쓸때에는 좌측에 작업표시줄을 두고 사용하는데, 세로로 화면회전을 해도 마찬가지로 좌측에 작업표시줄이 위치해서 필기 공간을 좁게 만든다.그래서 화면회전시에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Taskbar Shuffler라는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했다. 홈페이지(링크참조)에 있는 링크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서, 클리앙(링크참..
캐나다 여행 이후로 회사 일도 바쁘고 몸도 시차에 적응이 덜 되어서 피곤한 나머지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뒀다. 어찌됬든 오랜만에 포스팅을 다시 하기 위해 태블릿을 부팅 했는데 부팅이 안된다.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cube i7 태블릿, 중국제 태블릿이 다 그렇기야 하겠지만 가끔 한번씩 짜증이 치밀어 오르긴 한다.'Press ESC in 1 seconds to skip startup.nsh, any other key to continue'라는 문구와 함께 EFI Shell 화면에서 윈도우로 진행되지 않는다. 유선 키보드를 연결해 exit를 입력하면 부팅이 일시적으로 진행은 되긴 하지만 재부팅 할때마다 저 화면을 보게된다. 재부팅시에 EFI Shell 화면을 거치지 않고 윈도우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