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회전에 따른 작업표시줄 위치 조정(Taskbar Shuffler)

개인의 사용 방법에 따라 윈탭이 편한사람도 있고 안드로이드 혹은 IOS가 편한 사람도 있을거다. 물론 난 윈도우가 각종 작업의 편의성으로 인해 윈탭을 사용하고 있다. 오랜기간 사용해오는 Cube i7 Book 윈탭은 와콤이 되는 태블릿으로 각종 필기시에 펜을 사용하여 실제 필기하듯이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필기시에 작업표시줄이 계속 거슬린다는거다. 16:9인 화면비율상 평소 가로로 쓸때에는 좌측에 작업표시줄을 두고 사용하는데, 세로로 화면회전을 해도 마찬가지로 좌측에 작업표시줄이 위치해서 필기 공간을 좁게 만든다.

그래서 화면회전시에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Taskbar Shuffler라는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했다. 홈페이지(링크참조)에 있는 링크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서, 클리앙(링크참조)에서 다운로드 받았다.

평상시 가로모드로 사용할때 좌측으로 놓이는 작업표시줄. 태블릿으로 인터넷을 하거나 할때는 기본적으로 이렇게 사용한다.

문제는 필기할때는 세로로 세워서 사용하게 되는데, 그때는 위와 같이 가뜩이나 16:9로 좁은 가로측을 작업표시줄이 더 좁게 만들어버린다.

작업표시줄을 숨김해서 쓰면 된다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작업표시줄이 눈에 안보이면 더욱 불편해서 무조건 보이게 써야만한다.

어찌됬든 Task Shuffler라는 프로그램을 받아 사용하면 작업표시줄 아이콘으로 위와 같이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Display Orientation을 선택해서 Portrait(세로)시와 Landscape(가로)의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Top,Right,Left,Bottom 등 원하는 방향으로 위치를 옮길 수도 있으니 취향에 맞게 조절하면 될 듯 하다.

어찌됬든 세로모드시에 위로 작업표시줄을 올려보냈더니 필기시에 훨씬 쾌적하게 사용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