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나 데스크탑과 같이 넓은 화면의 환경에서 윈도우를 운영 중이라면 작업표시줄의 두께 따위는 아무 신경에 안 쓰일거다. 문제는 나와 같이 태블릿을 주로 쓰거나 원믹스 2S와 같은 UMPC를 쓰는 유저라면 화면의 1픽셀도 아깝기 마련이다. 작업표시줄을 숨겨서 쓰는건 불편하니 최대한 작업표시줄의 두께를 얇게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일단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자체 크기를 줄이는 것부터 시작. 윈도우 10의 개인 설정으로 들어간다.사진 순서처럼 1.작업표시줄 2.작은 작업 표시줄 단추 사용을 켜준다. 이렇게하면 큰 아이콘을 조금이나마 더 작게 사용이 가능하다. 그래도 작업표시줄 두께 자체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추가로 프로그램 한개를 설치해야한다.7+Taskbar Tweaker라는 무료 프로그램이다...
개인의 사용 방법에 따라 윈탭이 편한사람도 있고 안드로이드 혹은 IOS가 편한 사람도 있을거다. 물론 난 윈도우가 각종 작업의 편의성으로 인해 윈탭을 사용하고 있다. 오랜기간 사용해오는 Cube i7 Book 윈탭은 와콤이 되는 태블릿으로 각종 필기시에 펜을 사용하여 실제 필기하듯이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필기시에 작업표시줄이 계속 거슬린다는거다. 16:9인 화면비율상 평소 가로로 쓸때에는 좌측에 작업표시줄을 두고 사용하는데, 세로로 화면회전을 해도 마찬가지로 좌측에 작업표시줄이 위치해서 필기 공간을 좁게 만든다.그래서 화면회전시에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Taskbar Shuffler라는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했다. 홈페이지(링크참조)에 있는 링크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서, 클리앙(링크참..
저번 글을 쓴 뒤로 여친님이 사진 정리를 시작했다. 문제는 여친님이 자세히 설명을 원하셔서 다시 한번 글을 정리해보려고 한다.간단한 설명은 저번 글 참조.아이폰의 사진은 기본적으로 EXIF 메타데이터의 파일 생성일자를 첫번째 기준으로 정렬이 되는 듯 하다. 그러니 우리가 원하는 촬영일자대로 정렬이 되지 않고 사진 폴더 내에서의 사진이 뒤죽박죽 될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된다. 그렇다면 우리가 원하는 방식으로 사진의 순서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답은 간단하면서 방식은 복잡하다.EXIF 메타데이터를 변경해주면 된다.*EXIF 메타데이터 : 교환이미지파일형식. 사진의 날짜와 시간정보, 카메라 기종(제조사와 모델 등), 카메라 설정(조리개,노출,셔터스피드 등) 등을 저장하고 있는 형식.아이폰의 경우..
난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아이튠즈와 아이클라우드를 혐오한다. 그래서 아직도 아이튠즈를 사용할때 버벅거린다. 프로그램 자체가 무겁거니와 충돌나서 하나씩 사라지는 사진들을 보고 사용 안하기로 결심. 그래서 보통은 클라우드로 파일을 옮기지 않은채 그냥 내부 스토리지만 사용했다. 문제는 결국 용량, 64gb 짜리 용량으로는 업무 사진과 일상사진을 모두 보관하기 힘든 사태에 이르렀다.결국 일상사진들을 백업+클라우드를 이용해서 데이터로 땡겨보기로 결정. 그런데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본래 몇년 전까지만해도 사용하던 바이두 클라우드(1tb무료)는 중국 정부의 데이터 검열의 문제로 사용을 포기하고, 다른 클라우드를 알아보니 대부분 용량이 많지 않았다. 그나마 쓰는 BOX 클라우드의 용량도 50gb로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