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이번에 아이패드 트윅인
BTC Mouse & Trackpad가 지원됨에 따라
드디어 고대하던 아이패드에 마우스를 물릴 수 있게 됬다.

그래서 급하게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매장에 가서 지른
COSY M941BT
블루투스 밸런싱 마우스.


Cosy M941BT-1


설명서를 읽어보면

블루투스 3.0 지원
AA건전지 2개 사용 - 하루 2시간 사용시 3개월 사용가능
dpi버튼으로 1600,1200,800조절 가능
dpi버튼을 포함하여 총 6키 제공.

정도의 말을 겁나 길게 써놨다.

Cosy M941BT-2


급한마음에 사진도 안찍고 구성품
(이라고해봤자 AA건전지 두개와 설명서 쪼가리 하나)도 안찍고
개봉.

대충 저렇게 생겼다.
인터넷 최저가가 14000원가량 하는듯한데
마트에서 20000원 주고 샀다.
근데 디자인이 만원도 안되는 마우스들보다 못한 느낌이다.

마우스 휠버튼 뒤쪽의 네모난버튼이 dpi버튼으로
누를 때마다 1600,1200,800으로 변경된다.
가운데 램프에서는 페어링시에 불빛이 나와 페어링을 하고 있는지 알려준다.

Cosy M941BT-3


왼쪽 측면부(엄지손가락이 닿는부분)에는
뒤로가기,앞으로가기 버튼이 있다.

남자치고 손이 작은 나에게 딱 맞는 정도.

Cosy M941BT-3


바닥면에는 건전지를 넣는 부분
온오프 버튼, 블루투스 버튼이 있다.

최초 연결시 블루투스버튼을 눌러주어야만 검색이 된다.


그립감도 나쁘지않고 무게도 그리 무겁지 않다.
배터리도 AA건전지는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니
배터리 걱정도 없다.
거기에 아이패드와 아무런 문제없이(탈옥을 했다는 가정하에) 연결된다.

블루투스 마우스 특유의 절전시(사용하지 않고 대기할때)
연결되는 딜레이는 어쩔 수 없으니 사용시에 감수해야 할 부분.

거슬리는 것은 다른것도아닌 디자인이 너무 싸구려로 보인다.
마감자체가 뒤떨어지는 느낌이다.

굳이 색상을 고르자면 화이트 제품보단 레드 제품이 더 나은듯 싶다.





시디아 트윅 BTC Mouse & Trackpad를 이용하여
사용해본 모습.

잘 구동된다.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달린 댓글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