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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iida 홈런처를 써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아직 젤리빈 지원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 비슷한 스타일의 홈런처도 없고.
특징인 세로 스크롤링이 지원되는 홈런처도 별로 없는지라
윈도우폰의 UI를 따온 Launcher 8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기로 했다.
따지고보면 엄청 차이나지만 그래도 약간은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일단, 매트로 UI의 특징이라면
큰 타일들로 인해 한눈에 들어오는 직관성과
힘들게 꾸미지 않아도 깔끔한 것.
그리고 색상의 변화만으로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Launcher 8 Free(무료)

리뷰에 사용한 버전은 무료버전이다.

Launcher8-1


위와 같이 각각의 타일들이 어플의 바로가기 역할을 한다.
특수타일등을 이용해서 라이브갤러리타일이나 위젯타일 등을 넣을 수도 있다.
다만 위젯 타일의 경우 디자인에 따라 어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Mnet 뮤직 위젯의 경우 어떤 색상을 해도 안어울린다)

Launcher8-2


어플 서랍의 경우 윈두우폰 스타일과 안드로이드 스타일(2개)를 지원한다.
개인적으로 큼직한 안드로이드 스타일을 사용한다.

Launcher8-3


조금은(이라 쓰고 많이라고 읽는다) 노가다를 반복하면 위와 같은 스타일로도 꾸밀 수 있다.
물론 시간은 생각보다 꽤나 걸린다.


분명 깔끔하고 직관적이기는하지만,
각각 꾸민 스타일에 맞는 위젯 찾기가 까다로우며
생각보다 이쁘지는 않다.

위젯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깔끔한 구성을 원하면 사용해봐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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