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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링백 섬네일

외국 여행시에 가장 주의해야할 점 중 하나는 소매치기일 것이다. 치안이 잘되어 있는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야 소매치기 당할 일이 거의 없다지만 외국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물론 나도 겪어본 적은 없으나 그건 그냥 내가 소심해서 외국인들과 마주칠 일을 안만들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어찌됬든간에 소매치기 당해서 빈털털이가 되느니 안전한 여행객이 되자 싶어서 몸에 딱 붙어있을 수 있는 슬링백을 구매했다. 그리고 이번 캐나다 여행기간 내내 잘 써먹었다.

슬링백 전면

더액션에서 구입한 THE USB SLINGBAG B#K116이다. 그냥 뭐 저렇게 생겼다. 특이할 것 없는 디자인이다.

전면 포켓

전면부에는 포켓이 하나 있다. 휴지 같은 간단한 물건들 넣어넣고 다니기 좋다.

내부 포켓

내부에 사이즈가 작은 태블릿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큰 포켓이 있다. 아이패드 미니 같은 사이즈의 태블릿은 무난히 수납 가능할 것 같고, 내가 사용하는 Cube i7 같은 경우에는 빡빡하게 들어간다.

내부 케이블

내부 전면에는 메쉬망으로 되어있는 조그마한 포켓이 있어서 케이블 등을 수납할 수 있다. 메쉬망 옆으로 슬링백 옆면과 연결된 케이블 하나가 나와있는데, 여기에 가지고 있는 보조배터리를 연결하면 슬링백 외부의 충전단자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외부 충전포트

슬링백의 옆면 충전단자에 케이블을 연결해서 가방을 열지 않고 사용 가능하다.

어깨끈 히든포켓

어깨끈 부분에 히든포켓이 존재하는데 카드 등을 수납할 수 있다. 여행 중에 한번도 사용하지는 않았다만. 등과 맞닿는 부분에도 포켓이 한개 있어서 여권과 지갑을 수납할 수 있다. 여행 중 소매치기에 안당하려면 몸과 딯는 부분에 중요 물품을 넣어두는게 좋다.

슬링백 착용 모습

캐나다 여행 내내 이러고 잘 다녔다. 생각보다 내부 공간이 넓어서 카메라 작은 단렌즈 하나와 500ml 물병 한개 그리고 지갑도 넣어서 잘 다녔다. 슬링백이 가볍고 여행다닐 때 좋긴한데 역시나 생각보다 편한 착용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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