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디그니스 조이콘 케이스를 구매한 이후에 디그니스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신청했었다. 감사하게도 당첨. 휴가로 캐나다 가는 사이에 발송이 되어서 받은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부랴부랴 포스팅 한다.포장 케이스는 저번 그립케이스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없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잡는 듯 하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정품 독에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 적혀있다.반투명한 재질로 이루어진 이번 제품은 디그니스의 Pleve 로고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가 보이게 제작되었다. 사진에선 티가 안나지만 일전에 사용하던 조이트론 케이스보다 하단부분이 얇은 듯 하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더욱 밀착감 있게 착용된다.풀 장착 했을 때의 모습. 그립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지문이 묻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더욱 ..
닌테도 스위치를 사용한지 3개월이 되간다. 그동안 사용했던 케이스는 조이트론 크리스탈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정품 독에 무리없이 들어가며 조이콘과 본체가 분리되는 디자인으로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모든 저렴한 크리스탈 케이스들의 특징처럼 저렴한 모양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고, 지문이 덕지덕지 묻는 표면, 그리고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게임할때 미끌리곤 하는게 조금 거슬리고 있었다. 그러던찰라 디그니스라는 회사에서 스위치 케이스를 꽤나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 같아서 판매 시작하자마자 구매했다. 디그니스의 케이스 제작기를 보고 싶다면 링크참조박스 포장 상태는 깔끔하다. 우리나라 제품인데 영어와 일본어만 보이고 한국어가 안 보이는건 아쉽다. 내부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포장되..
생일을 맞아 갑작스레 동생님께서 스위치를 사주셨다. 동생님 땡큐. 사실 난 포켓몬 본가 시리즈를 위해 NDS,3DS,3DS XL을 산 사람으로써 아직 포켓몬 본가 시리즈가 나오지 않은 스위치는 구입 논외 대상이었다. 포켓몬 본가 시리즈가 나올 때 쯤이면 가격도 떨어질테고, 당연히 그 때 사도 늦지 않겠다 생각했는데, 동생님께서 덜컥 사주셨다. 모든 전자기기는 처음 받아서 뜯어볼 때가 가장 신난다. 참고로 스위치의 박스는 보증서의 역할도 같이 겸하고 있으니 버리지 말고 보관하는걸 추천한다. 무상 워런티가 1년이라도, 그 1년 내에 고장났을 때 필요할 수 있으니까. 박스 겉면에 그려져있듯 스위치는 거치형 게임기로도 휴대용 게임기로도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게임기다. 항상 출장다녀 집에 있을 시간이 별로 없는 나..
오랜만에 쓰는 포스팅. 그동안 계속 사용해오던 x89의 성능문제로 상당히 짜증을 겪던 중 결국 태블릿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x89의 8인치대 화면비율 특히 4:3 비율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지만, 아무래도 윈도우 전용으로 쓰다보니 화면이 작은건 사실이었다. 그래서 과감하게 변경하기로 결정. 왠만하면 성능도 조금(이라고 쓰고 많이) 업그레이드가 됬었으면 했다. 기본적으로 구입에 필요한 태블릿의 필요 요건은 1. 화면 크기 - 사용해보니 윈도우를 돌리기엔 8인치는 작았다. 10인치 이상으로 고려했다. 2. 성능 - 2기가 램과 32기가 메모리는 멈춤이 많았다. 최소 4기가 램 64기가 메모리를 고려. 3. 스타일러스 - 요번에 구입하는 목정 중에 하나는 '필기'였다. 자격증 공부를 위한(이라고 쓰고 사기위한 ..
아무래도 x89가 중국제 태블릿이다보니 케이스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인터넷을 뒤져보아도 전용 케이스는 하나 뿐. 거기다가 왠지 윈도우 태블릿이니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싶었다. 그 전에 쓰던 Belkin 키보드와 같은 불편함이 없는 키보드케이스로. 내가 원했던 케이스의 조건. •다이어리 케이스일 것 - 습관상 가방에 태블릿을 넣어두는데 가방에 온갖 기기들이 가득 차 있어 액정에 스크래치가 상당히 많이난다. 몇일 안가서 뿌얘질 정도로.•키보드가 분리형일 것 - 아이패드미니 Belkin 키보드를 쓸때 느낀 점. 일체형은 탁자에 앉아서 정자세로 쓰지 않는한 누워서 쓰기엔 자세가 너무나 안나온다. 대부분 침대에 누워서 태블릿을 쓰는 나에겐 키보드는 분리되야했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게 모디슨 8인치 공용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