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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번 포켓몬스터Y의 스토리는 겁나 맘에 안들었다.
여기저기 떡밥만 깔아두고 스토리가 모아지지않은 느낌.

차라리 플레어단 같은 기존의 악당시리즈를 없애고 AZ의 스토리에 집중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요번 악당, 플레어단은 스토리를 깻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이미지에 남지 않는다.
그냥 귀찮은 존재였을뿐.

그런의미에서 엔딩을 다 보고나서도 별 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알부화파워를 얻으려고 핸섬이벤트를 하고나니 이게 진엔딩인가~싶은 느낌이 있다.

Y 엔딩


그동안 뻘짓 케릭터였던 핸섬의 이미지가 바뀌었고
잠깐 나왔다 사라지는 그저그런 악당역할인줄 알았던 크로세키의 이미지도 올라갔다.

무엇보다 둘의 대화구도도 마음에 들었다.

Y 엔딩2


2회차(라고해야하나...?)유저들에게 주는 이벤트가 더 엔딩같다.

이 이벤트 없었으면 요번세대 스토리는 진짜 폭망이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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