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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쾰른 썸네일

 이 포스팅은 2017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2017년 늦은 여름휴가는 독일-스위스로 결정되었다. 일정표는 아래참조(다행히 크로아티아 여행기와 다르게 계획한 일정표가 남아있다.)

세부 일정 계획(2017.09.16~2017.09.23)
 
예약 목록 : 유레일패스(독일,스위스 구매), 퓌센 : 노이슈반슈타인 성(www.hohenschwangau.de)
              
융프라우(라면 티켓,이동 티켓), 스카이다이빙(스위스)
  09-16(토) 09-17(일) 09-18(월) 09-19(화) 09-20(수) 09-21(목) 09-22(금) 09-23(토)
~1시    
~2시
~3시
~4시
~5시
~6시   인터라켄 이동
(약 6시간)
     
~7시 취리히 이동
(약 2시간 30분)
~8시

쾰른 관광

+

프랑크푸르트 관광

뮌헨 이동
(약 3시간 30분)
퓌센 이동
(약 2시간 30분)
융프라우 관광
~9시
~10시 퓌센 관광
~11시 탑승 수속 서울 도착
(11시 05분)
~12시 숙소  : 호텔
뢰치베르크(체크인)
출발(12시 10분)
~13시 숙소: The 4You Hostel & Hotel Munich(체크인) 프랑크푸르트 공항
(13시 10분)
 
~14시 인천공항출발(14:45)
루프트한자
인터라켄 관광 환승
~15시   뮌헨 관광
~16시 스카이다이빙
(15:30)
몽트래블
~17시 프랑크푸르트 출발
(17시 45분)
~18시 프랑크프루트 공항
(18.50)
 
~19시 숙소 : IntercityHotel Frankfurt
(19:30)
숙소 : IntercityHotel Frankfurt 숙소: The 4You Hostel & Hotel Munich 숙소: The 4You Hostel & Hotel Munich 숙소  : 호텔
뢰치베르크
숙소  : 호텔
뢰치베르크
~20시  
~21시
~22시
~23시
~24시

첫날은 프랑크프루트로 떨어지기만하는 일정이었기 때문에, 본격적인 관광은 2일째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여행은 렌트하지 않고 유레일만을 이용해서 다니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숙소의 선정 기준은 항상 승강장 부근으로 결정했다.


우리가 묶은 숙소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Frankfrut Hauptbanhof)에서 3분정도의 거리에 있는 Intercity Hotel이었다(지금은 이름이 바뀐것 같다.) 숙소에서 역까지 상당히 가깝기 때문에 이동시에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우리의 첫 일정은 쾰른이었다. 프랑크프루트 중앙역에서 쾰른 중앙역(Köln/Cologne Hauptbanhof)까지 ICE로 1시간 반 가량 걸리는 곳에 위치한 소도시다.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8신지 9신지 열차를 타러 나왔는데도 역 안에는 사람들이 꽤나 붐비고 있었다.

프랑크푸르트 샌드위치

일단 쾰른으로 향하기 전에 아침부터 먹고. 프렛즐과 앞으로 지겹게 먹게된 샌드위치. 아메리카노 한잔 하고 쾰른으로 향했다.

쾰른 중앙역

우리가 쾰른을 방문한 이유, 쾰른 중앙역에 도착하자마자 건물 유리로 보이는 쾰른 대성당. 프랑크푸르트 근교 여행지로 쾰른을 고른 이유였다. 우리는 쾰른에서 하루종일 있을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쾰른 중앙역에 하차 하자마자 역무원에게 프랑크프루트로 중앙역으로 돌아가는 열차표와 시간을 물어 알아놓았다.

쾰른 중앙역 풍경

쾰른대성당에서 바라본 쾰른중앙역.

쾰른대성당 외관

1248년에 건축을 시작하여 1880년에 완공하였다곤 하는데, 사실 중간에 몇백년은 그냥 쉬었다고한다. 그래도 600년이 넘게 지어진 건축물이긴 하다. 그런 건축물이 세계 2차대전때의 폭격피해로 그을려서 지속적인 보수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한다. 

쾰른대성당 외벽

쾰른 중앙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꽤나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쾰른대성당 공사중

여친님이 찍어주신 사진은 왜 항상 삐뚫게 찍혀있는 것일까...

쾰른대성당

아직도 보수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이 상당히 많다.

쾰른대성당 2

쾰른대성당 3

검은 외벽과 역광이 만나니 음산한 기분도...

쾰른대성당 외벽2

쾰른대성당 문고리

쾰른대성당의 사자문고리. 사람들이 얼마나 만져댔는지 색깔이 바랬다.

쾰른대성당 예배

쾰른대성당 내부 관람은 무료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고 있다. 그 옛날 어떻게 이런 건물들을 지었는지 놀라울 따름.

자물쇠 다리

쾰른대성당을 나와서 뒷편으로 돌아가게되면 자물쇠가 잔뜩 걸려있는 다리를 볼 수 있다. 어마어마한 자물쇠가 걸려있다.

쾰른대성당 배경 사진

다리에서 쾰른대성당을 바라보고 사진을 찍으면 쾰른대성당과 한컷에 담길 수 있다. 아무래도 쾰른대성당 앞쪽에서 찍는건 크기가 어마어마해서 잘 안나온다.

쾰른 풍경

쾰른 조각상

쾰른 오일장

당시 방문했을때 무슨 축제인지, 아니면 오일장 같은 것인지 여튼 푸드트럭과 저런 공연 같은걸 하고 있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여유로웠더라면 공연도 구경하고 재밌게 봤을텐데 좀 아쉽다.

쾰른 건물

개인적으로 독일의 건물들이 좋다. 이쁨.

유로타워1

쾰른 대성당 구경을 마치고 다시 프랑크프루트로 이동하여 유로타워로 향했다. 그냥 거리를 찍은건데 왠지 저 남성분의 화보 찍어준 기분...

유로타워 심볼

유로타워의 상징 유로 모양 심벌. 

뢰머광장

프랑크프루트의 관광지 중 하나인 뢰머광장. 보수공사가 진행중인 곳이 곳곳에 보였다. 역시 랜드마크 중 한 곳이라 한국인도 많고 중국인도 많고 일본인도 많다.

프랑크푸르트 대성당

프랑크푸르트 구경을 왔으니 이번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도 구경해야지. 신성로마제국의 대관식이 치뤄졌다는 프랑크푸르트 대성당은 쾰른대성당과 다른 사암으로 이루어진 붉은색의 벽이 특징이다. 약간 핑크색으로 보이기도 한다.

프랑크푸르트 내부

프랑크푸르트대성당 십자가

쾰른대성당과 달리 이쪽이 좀 더 내 취향. 자연채광이 들어오는 느낌들이 마음에 든다.

atschel 가는 길

이제 구경도 마쳤으니 밥을 먹으로 이동. 뢰머광장에 유명하다는 식당이 문이 닫은 관계로 우리는 마인강을 건너 다른 가게로 향하기로 했다. Trip Adbisor 어플을 사용해 서치해서 이동. Atschel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atschel 음식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외국인은 한명도 없었고 현지인만 사용하는 식당 같은 분위기였다. 그래서 뻘쭘. 독일하면 대표음식인 슈바인학센과 슈니첼. 고기류를 좋아하지 않는 나지만 싹싹 비울정도로 맛있다. 

atschel 맥주

독일하면 당연히 맥주, 덩켈 맥주와 아펠바인이라는 사과주도 곁들였다. 개인적으로 아펠바인은 한번 먹고 안 먹을 맛. 사과식초와 같은 맛이 난다. 호불호가 많이 갈릴듯하다. 정말 독일 여행 내내 매 식사마다 맥주를 곁들였다. 꽐라될뻔.

프랑크푸르트 마인강

마인강 풍경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마인강 풍경. 이 날의 일정은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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