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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님을 안만나는 날이면 웬만하면 강아지들 산책을 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번 똑같은 코스로 가는건 질리니 다른 곳을 가고 싶다가도 근처에 풀어놓고 구경할만한 곳은 광교호수 뿐이라... 위치는 저번 글 참조
피망이는 왜 항상 저 좁은 곳을 올라가는걸까. 좁은데 꾸역꾸역 올라가서 저기서 누워서 구경하기 바쁘다.
오자마자 냄새부터 맡고 다니시는 피망.
머피는 이날 방문한 다른 닥스훈트들 신원조회부터.
날씨가 워낙 더워서 이 녀석들도 조금 놀다가 금방 혓바닥이 땅에 끌리기 시작했다.
피망이는 항상 찍으려고하면 몸을 돌려서 똥꼬샷이 된다.
짧은 다리로 신나게 뛰어다니는 머피. 원반도 가져가서 던져줬는데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집가기 겁나 싫어하는 피망이와 머피. 조금만 덜 더웠으면 오래 있었을텐데 너무 더워서 금방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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