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토리를 마무리하고 전설 포켓몬을 잡기 전 포켓몬 진화나 시켜서 도감 완성시켜볼까하고 럭키 노가다를 시작했다. 그리고 뜻하지 않게 이로치 몇마리를 구하게 되서 포스팅한다.연쇄작 7연쇄만에 나온 이로치 럭키, 생각지도 않고 있던터에 나온거라 심히 당황스러웠다. 대신 연쇄수가 얼마 안되서 능력치는 처참하다.그리고 이로치 럭키 잡고 2연쇄 더 했는데(9연쇄) 더 뜬금없이 나온 내루미. 확률이 어떻게 변경된건지 빛나는 부적도 없는데 막 나온다.그러나 역시 능력치는 처참. 도감 채울 목적으로 하고 있던 포켓몬 고에서 나온 이로치 피카츄. 능력치는 뭐... 참고로 난 피카츄를 안좋아해서 별로 기쁘진 않았다. 그렇다고 교환하진 않겠지만...슬슬 포켓몬 교환해서 도감이나 완성하고 본격적으로 이로치나 노려보던가 해..
닌텐도 스위치의 첫번째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나왔다. 사실 나는 본가 외의 시리즈는 전혀 하지 않는 포덕이지만, 2019년 후반기에나 나온다길래 일단 질렀다. 개인적으로 피카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레츠고 이브이 버전으로 구매했다. 오른쪽 갈색 박스엔 예약구매 특전인 이브이 피규어가 들어있다. 거기에 이왕 구매하는거 뮤가 들어있는 몬스터볼 세트로 예약구매 했다. 몬스터볼은 레츠고 시리즈를 플레이 시에 조이콘 대용으로 쓸 수 있다지만, 사실 버튼의 개수와 작은 크기로 인해 사용이 상당히 불편하다.몬스터볼을 샀다기보단 몬스터볼에 들어있는 뮤를 샀다고 보면 된다. 싸다! 뮤가 5만원. 몬스터볼 크기는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성인 남성이 쓰기에는 불편함이 따른다. 손의 피로도가 엄청나서 오랜 시간 플레이하기 힘..
스위치를 동생님께 선물 받은지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조이콘 걸쇠가 고장이 났다. 거지같은 내구성 걸쇠 분리 버튼을 누르지 않았음에도 아주 작은 힘만 가하면 툭-하고 분리가 되기에 좀 불안하다 싶어 걸쇠를 교체하기로 했다. 사실 A/S 기간이 한~참 남았다만 조이콘 보낸동안 게임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자가수리 하기로. 거기다 이왕 교체하는 김에 걸쇠는 내구성이 더 좋은 메탈걸쇠로, 하우징도 화이트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직구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만 배송이 오래걸려서 그냥 레고몰이라는 업체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초점을 어디다 맞춘건지. 메탈걸쇠는 구매했을 때 조이콘 2ea 분량의 걸쇠가 들어있다. 하우징을 구매하면 기본적인 도구들을 같이 배송해준다.내가 구매한 조이콘 하..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것 중에 하나가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이 안된다는 점이었다. 조이콘이 블루투스로 작동하기에 오작동을 막으려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을 못하게 되어있다. 어찌됬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에서야 유선 이어폰은 불편하기만 하다. 그래서 아반트리사의 새턴프로라는 블루투스 송수신기(일명 동글)를 질렀다.대충 포장지는 요런 모양.기본적으로 aux 케이블을 비롯한 여러 케이블이 들어있다. 구성품의 aux 중 아주 짧은 aux가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스위치에 사용할 때 긴 aux선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불편함을 없앤대신 모양새가 볼품 없어지긴 한다.있어도 그다지 읽지 않지만 있으면 좋다는 한국어 설명서도 들어있다.기기 전면부는 다기능 버튼(페어링 이후에는 전원..
요번 추석 연휴 기간에 여친님께 잠시 스위치를 빌려줬었다. 고향에 내려가 있는 동안 심심할 것 같다고 빌려간 스위치에는 오버쿡드를 제외한 게임은 없었기에, 여친님 빌려주기 전에 급하게 게임 하나를 다운 받았다. 아무래도 복잡한 게임은 하기 힘들어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가 다운 받은 것이 마리오테니스 ACE다. 마리오 테니스를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이건 실제 테니스 게임이 아니란 점이다. 게이지를 모아서 필살기를 쓴다거나 코트의 장애물을 피해 공을 넘겨야하는 등의 판타지스러운 테니스 게임이다. 굳이 따지자면 '테니스의 왕자'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이딴식으로 보스 몬스터와 싸우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보스몬스터는 공을 던지는 것 뿐만 아니라 퍼즐처럼 특정 부분을 맞춰야 에너지가 깍이..
일전에 디그니스 조이콘 케이스를 구매한 이후에 디그니스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신청했었다. 감사하게도 당첨. 휴가로 캐나다 가는 사이에 발송이 되어서 받은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부랴부랴 포스팅 한다.포장 케이스는 저번 그립케이스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없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잡는 듯 하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정품 독에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 적혀있다.반투명한 재질로 이루어진 이번 제품은 디그니스의 Pleve 로고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가 보이게 제작되었다. 사진에선 티가 안나지만 일전에 사용하던 조이트론 케이스보다 하단부분이 얇은 듯 하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더욱 밀착감 있게 착용된다.풀 장착 했을 때의 모습. 그립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지문이 묻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더욱 ..
닌테도 스위치를 사용한지 3개월이 되간다. 그동안 사용했던 케이스는 조이트론 크리스탈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다. 저렴한 가격에 정품 독에 무리없이 들어가며 조이콘과 본체가 분리되는 디자인으로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다만 모든 저렴한 크리스탈 케이스들의 특징처럼 저렴한 모양새가 영 마음에 들지 않았고, 지문이 덕지덕지 묻는 표면, 그리고 손에 땀이 많이 나는 편이라 게임할때 미끌리곤 하는게 조금 거슬리고 있었다. 그러던찰라 디그니스라는 회사에서 스위치 케이스를 꽤나 완성도 있게 만드는 것 같아서 판매 시작하자마자 구매했다. 디그니스의 케이스 제작기를 보고 싶다면 링크참조박스 포장 상태는 깔끔하다. 우리나라 제품인데 영어와 일본어만 보이고 한국어가 안 보이는건 아쉽다. 내부를 열어보면 위와 같이 포장되..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면서 독에 관한 이슈가 몇 개 있었다. 독 자체에 스위치 본체가 기스가 나거나, 독의 플라스틱 부분이 열 배출을 막아 본체가 녹아내린다는 등의 문제가 이미 여러 사이트에 많이 올라와 있다. 독을 개조하지 않고 그냥 쓰려고 했었으나, 열로 인해 본체가 녹아내린 사진을 보고 미니독으로 변경을 하기로 했다. 문제는 정품인증을 받지 않은 미니독의 경우 스위치 본체 버전이 업데이트 될때 충전이 되지 않는 일이 생길 수 있다.그래서 정품 충전독의 기판을 이식해서 미니독으로 만들어주는 부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11번가에서 스위치 DIY 독이라고 치면 나오는 제품 중 하나로, 배송비 포함하여 10200원에 가격에 구입했다. 구성품은 플라스틱 상판과 하판, Y자 드라이버와 십자 드라이버. 그리고..
사실 난 젤다의전설 시리즈를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어드벤처 장르 게임들의 특징인 퍼즐을 비롯한 머리를 굴려 게임을 풀어나가는 진행 자체에 진절머리가 나곤 했다. 그래서 이전에 DS로 나온 젤다 게임들은 진행하는 중간에 때려치고 하질 않고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동생님이 갑작스레 선물해주신 스위치의 게임을 젤다를 사다니. 사와서 게임칩을 넣기 전까지 돈날리는게 아닐까 하는 고민을 했다.그리고 결론만 말하자면,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는 꼭 사시길.늠름한 링크의 뒷태. 젤다의 전설을 모르시는 분들은 표지의 뒷태 주인공을 젤다라고 아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하다. 저 뒷태의 주인공은 링크, 링크가 구하러 가는 공주의 이름이 젤다. 글씨는 왜 이렇게 촌스러운걸 쓴거지 하고 찾아봤는데 일본판도 마찬가지로..
스위치 관련 포스팅을 하려고 준비하다가 문제가 생겼다. 스위치의 경우 사진을 옮기려면 SD카드를 사용해야 된다는 것. 굳이 USB-C 포트 달아놓고 왜 pc와 연결이 안되는지는 의문이다만. 어찌됬든 다른 방도가 없으니 구매해야만 했다. 젤다 사진 포스팅하는데도 돈이 들어가는 더러운 세상.G마켓에서 가장 저렴하게 올라왔길래 얼른 구매. 사실 마음 같아선 DL컨텐츠를 위해서 400gb 짜리 달아주고 싶다만 언제나 인생은 돈이 문제다(가격차이가 꽤나 심하게 난다) 전송속도(100/90) 클래스10에 U3, 4K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SD카드다. SD카드 삽입 위치는 후면의 스탠드를 열면 보인다. SD카드 리더기를 이용하여 PC에 연결하면 사진을 옮길 수 있다.스위치에 SD카드가 제대로 인식이 되면 위와 같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