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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레브 썸네일

 이 포스팅은 2016년 6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그 활동을 귀찮아서 안한지 2년만에 그동안 밀린 사진이나 올려보련다. 사실 블로그용으로 올린다기보단 그저 일기처럼 기록용으로 쓰기 위해서.

크로아티아 일정

여친님이 내 블로그를 보고는 크로아티아 여행시 일정표를 찾아서 보내주었다! 일단 처음은 ​​크로아티아, 2016년 여름 휴가때다. 여행 일정도 제대로 기억나지 않는다 ㅋㅋㅋ 사진으로 더듬어 기억해야할 뿐.​​​​​​​​​​​

크로아티아 비행기

기억이 맞다면 17시간의 비행, 항상 여행의 초반 비행기는 설레고 즐겁고 들떠있다. 10시간 이후엔 좀비가 되겠지만. ​저때는 신남​​

자그레브 시장

그당시 우리 커플은 일정상 자그레브에서의 숙박을 포기한채 라스토케로 이동할 예정이었다. 차량 렌트까지의 비는 약간의 시간을 이용해 근처 포인트가 되는 곳만 구경가기로 했다.

크로아티아 유심

그전에 유심부터 사고, 저때는 저 유심을 공항에서 구입해 사용한걸로 기억하는데(2016년 기준) 지금은 어떤걸 쓰는지 모르겠다. ​아 그리고 아이폰 쓰는 사람은 유심칩 빼는거 가져가야한다. 우리 커플은 둘다 없어서 멘붕할뻔 했던 기억이...

여튼간에 우리 커플은 여행시 그 나라의 시장이나 마트를 항상 구경간다. 그 나라의 식재료나 사람들이 떠드는 모습 등을 구경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숙소에서 만들어 먹을 재료를 사는게 중요했다.(우리 커플은 여행시 항상 식재료로 무언갈 만들어 먹는다)​

자그레브 돌라체 시장

그래서 방문한 ​돌라체 시장. 동유럽의 하늘은 어찌그리 쨍하던지. 자그레브에 도착한 시간이 돌라체 시장의 폐장시간과 아슬아슬 했기에 발걸음을 서둘렀다.

자그레브 돌라체 시장 가는 길

​돌라체 시장과 가까워질수록 물건을 살 수 있을까하는 긴장. ​저 계단을 올라가 오른쪽으로 꺽으면 돌라체 시장이 나타난다. 항상 느끼는거지만 현지인과 말을 하는 순간이 진짜 외국이다! 하는 느낌인 듯.

돌라체시장 구경

도착했을 무렵​ 이미 거의 폐장 분위기라 사진 찍을 시간도 없었다. 부랴부랴 얼른 사진 대충 찍고​​ ​과일을 샀...었나? 체리를 샀던거 같은데..​​​.

반옐라치치 광장

반옐라치치광장. 사실 신기한게 난 여길 구경한 기억이 없다. ​뭐지...내가 저 동상을 본 기억이 없다. 하지만 사진은 있고...

자그레브 대성당

자그레브의 주요 관광지였던 ​자그레브 대성당, 방문 당시 한쪽 첨탑은 수리중이었다. 첫 유럽 여행이었기 때문에 그 당시 느꼇던 대성당에 대한 느낌은 경외심 비슷한 무언가였던 듯. 뭐가 이리크고 삐쭉삐쭉한지.

자그레브 대성당 분수

간단한 대성당 구경 후에 내가 크로아티아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라스토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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