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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 스플리트 썸네일

 이 포스팅은 2016년 6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크로아티아 여행 중 ​제일 최악의 숙소는 스플리트의 숙소였다. '에어비앤비'에서 예약한 숙소였는데(이름은 기억 안난다)

스플리트 숙소

여친님이 찾아주셨다! 에어비엔비에서 charming room dino L in Old Town이라는 숙소. 좁고 공동 부엌에 방음이 전혀 안되는 곳이었다. 거기다가 주차장은 공용주차장을 사용하는데 숙소를 찾고 주차장을 찾기가 상당히 곤란한 편이었다. 참고로 전혀 charming 하지 않다.

장점이라면 스플리트 시내와 상당히 가까웠다는거.

스플리트 거리

스플리트는 오래된 성 안에 상점가와 건물들이 있는 독특한 곳이다. ​우리나라로 따지면 고궁에서 장사하고 사는 느낌이랄까. 처음 겪어보는 풍경에 상당히 흥미로웠다.

스플리트 건물

성안에 건물이 있기 때문에 스플리트 시내는 미로와 같은 모습이다.

스플리트 갈매기

바닷가 옆이기에 갈매기가 수시로 하늘을 날아다닌다

스플리트 그레고리우스

스플리트의 북문에 위치한 ​그레고리우스 닌의 동상. 4.5m정도 된다는 동상으로, 소원을 이뤄준다는 속설 때문에​ ​왼쪽 엄지발가락이 황금색으로 반질반질해져 있다. ​물론 나도 만짐.

스플리트 성벽

유럽과 우리나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느껴지는게 성들의 재료 아닐까. 목조 건물이 많은 우리나라와는 확연히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스플리트 식당

스플리트 먹물리조또

스플리트 내에 있는 식당, 피페였던거 같다. ​먹물리조또랑 이름이 기억안나는 파스타.​ 클아티아 여행시 주의할건 ​모든 음식들이 대체적으로 짜다. 심한 곳은 음식 재료의 맛은 안느껴지고 짠맛만 느껴질정도. 여기선 까먹고 그냥 주문했더니 살짝 짭짤하게 나왔었다. 다행히 한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라 심하게 짜지는 않았다.​

스플리트 성내 성벽

스플리트 성벽 모습

스플리트 성내 건물

좀 만 걸어가면 이런 막다른 골목이 툭툭 나타난다. 도심 안에서 미로찾기하는 느낌.

스플리트 사진

​구경을 하다보면 저렇게 복장을 착용한 사람들이 있는데, 사진 찍을때 돈 줘야한다.

스플리트는 기념품 사기도 괜찮았는데 성 안팎으로 노점들이 늘어서있다. ​물건 구경하느라 사진을 못 찍음.
​우리는 여기서 ​두브로브니크에서 요리할 때 쓸 올리브오일과 사람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을 샀다.

​그리고 크로아티에서의 마지막 목적지인 두브로브니크로 출발. 운전할 때 입이 심심한 사람들은 스플리트 내에 있는 젤리파는 가게를 추천한다. 종류가 엄청 다양하다

국경 넘는 길

두브로브니크 가는길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2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3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5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6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7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8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9

두브로브니크 가는 길 11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길에는 국경을 넘어가야 하는 곳이 있다. ​보스니아를 통과해야 갈 수 있기 때문에 차에서 미리 여권을 챙겨두는게 필요하다. 딱히 어려운 질문이나 이런건 하지 않고 가벼운 얘기만 하고 통과.


또한 앞서 추천한 sygic 어플로 갈 경우 육로가 아닌 항구로 이동하도록 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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