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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행 오동도 섬네일

 이 포스팅은 2018년 10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음 날, 여수로 이동하여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러 이동했다. 

위치는 이 곳. 

여수 해상 케이블카 전광판

여수 해상 케이블카의 경우 일반 케이블카와 바닥이 통유리로 되어있는 크리스탈 케이블카로 나뉘어져 있다. 당연히 크리스탈 케이블카의 요금이 더 비싸다. 일반 왕복의 경우 대인, 소인 각각 15,000원 11,000원. 크리스탈 케이블카의 경우 대인 소인 각각 22,000원 17000원. 오동도도 근처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나올 다른 이동수단이 있다면 편도로만 구매해도 된다.

여친님이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우리는 일반으로 구매했다. 참고로 크리스탈 케이블카의 경우 운행 대수가 적어서 조금 더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대기줄

위층으로 올라오면 전광판에 대기번호가 나오게 된다. 대기번호에 맞게 들어가면 된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외관

우리가 타게 될 케이블 카. 일반 케이블카는 빨리 빨리 탈 수 있어서 거의 대기하지 않고 탈 수 있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풍경

장범준이 그렇게 노래하던 여수밤바다는 아니고, 낮바다이긴 하지만 꽤나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외부

참고로 조금 덜컹거린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바다 풍경

다리 위를 지나가기도 한다.

여수 해상 케이블카 오동도

그리고 도착. 저 건물을 통해 엘레베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야 오동도를 향해 갈 수 있다. 사진상 위쪽으로 보이는 작은 섬이 오동도다. 걸어서 10~15분정도라서 부담 없이 갈 수 있고 오동도 동백열차나 자전거를 타고 갈 수 있다. 우리는 나올 때만 동백열차를 타기로 하고 일단 걸어가기로 했다.

오동도 숲

노래로만 듣던 오동도는 작지만 이쁘게 조성되어 있었다. 나무들이 울창해서 보는 맛이 있다.

오동도 절벽

이런 사진 스팟도 있다.

오동도 나무 숲

이 부분이 오동도에 메인 사진 스팟인 듯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는다. 그래서 우리도 찍음. 너무 셀카위주로 찍었더니 블로그에 올릴 사진이 없다. 똥망.

오동도 동백열차

나올 때는 동백열차를 타고 나왔다. 요금은 대인 800원 정도였던 것 같다. 사진 안찍음.

여수 해상 케이블카 왕복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나오는 길에 인증샷.

점심으로 게장을 먹으러 맛나게장으로 이동했다.

맛나게장 외관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온 식당인지라 많은 사람들이 이미 가득가득. 주차장이 옆쪽에 조그맣게 있어서 주차하기가 수월하진 않았다.

맛나게장 가격

가격은 꽃게게장 정식 인당 25,000원. 돌게게장 정식 12,000원으로 리필 한번이 된다. 우리는 이왕 온거 꽃게게장 정식을 시켰다.

맛나게장 상차림

상차림은 대충 이 정도.

맛나게장 고등어 조림

반찬으로 나오는 고등어 조림.

맛나게장 꽃게 간장게장

꽃게 간장게장.

맛나게장 꽃게 양념게장

꽃게 양념게장.

맛나게장 비빔밥

역시 게장은 밥을 비벼먹어야 한다.

맛나게장 간장게장 알

간장게장 먹으면 항상 찍는다는 알 있는 사진.

맛나게장 돌게 간장게장

추가로 리필 시킨 돌게 간장 게장.

맛나게장 돌게 양념게장

그리고 돌게 양념 게장.

꽃게가 더 맛있긴한데 양이 워낙 적다. 굳이 뭐... 그냥 돌게 먹어도 될 듯 하다. 이걸로 여수에서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이 날의 일정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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