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OS 10'에서는 안드로이드 어플이 돌아간다. 다만, 아무래도 정식지원이 아니기 때문에 어플 구동 자체가 불안하고 실행조차 안되는 어플이 많을 뿐. 특히 Google Play가 필요한 어플이나 스마트 워치 계열 어플들은 안되는 경우가 많은 듯. 그런데 블랙베리 쓰는 사람들이 다들 그렇듯이, 어느정도의 불편함만 감수하면 충분히 스마트하게 쓸 수 있다. 이전 OS7에 비교하면 혁신적인 수준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내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블랙베리네이티브어플 목록. OS 10.3.1949 환경에서 작성되었다. 1. EverNote(Native) 다기종 노트 어플. 글 쓰는게 취미인지라 몇가지 끄적 거리기에 이만큼 좋은 어플이 있을까 싶다. 다른 기기들과도 공유되고 PC 웹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거기에 ..
개인적으로 인터넷 브라우징 시간이 엄청 많다. 게임을 잘 안하는만큼 인터넷 여기저기를 구경하는 편인데, 블랙베리 브라우저의 불편한 부분이 있다. 제스처와 플래시, 그리고 UA다. 안드로이드 어플 사용시의 뒤로가기가 기본 어플에서는 안되기에, 가끔 액정에 헛손질하는 경우가 있다. 생각외로 짜증이 무럭무럭. 플래시의 경우 네이버에서 동영상을 볼때라던지 지원이 안되는 경우 은근 불편하다. 거기에 가끔 PC 버전으로 접속되는 사이트까지. 기본 브라우저의 편함이란 단축키 정도이지 않을까. 이런 불편함을 다 해소하면서, 거기에 단축키까지 있는 어플이 있다. Evolution Web Browser With-어쩌구하는 어플이 Evolution 브라우저다. 역시나 블랙베리 앱 답게 1.99달라의 유료어플이다. 블랙베리엔..
BBOS는 ios와 동일하게 어플서랍 없이 어플들이 순차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형태다. 직관성 면에서는 좋을지 모르나, 꾸미기 부분에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인물의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어플이 있다. 블랙베리 앱월드의 Magic Icon. 0.99달라의 유료어플이다. 어플의 순차적인 배열을 바꾸거나(예를 들면 ios 탈옥의 homescreendeginer와 같은)하는 어플은 아니다. 단지 투명한 아이콘만 생성해주는 것이다. ios 탈옥의 GridLock과 똑같은 기능이다. 위와 같은 어플을 받으면 된다. 아이콘 디자인이 심히 오컬트스럽다. 점성술 봐야할것 같은 그런 느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Number of icons t..
큐텐을 비롯한 OS10 기기에서는 Play Memories 어플이 구동되지 않는다. 사이드로딩의 한계라고 해야할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쓸 수 없는건 아니다. 어플이 몇가지 올라와있지 않은 블랙베리 앱월드에 Sony라고 검색을 해보면 몇가지 어플이 나온다. 그 중에 소니 카메라에 관련된 어플이 두가지. AuxiCam과 Remote Sutter(이 어플은 프로버전까지 있으니 세개로 쳐야하나...) 역시 불편한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Q10과 QX10을 연결시켜 둘다 구동시켜본 결과 AuxiCam은 기능상 부족하나 연결이 된다. RemoteSutter는 화면이 안나오지만 줌 기능은 작동했다. 결론은 AuxiCam 쓰라는 그런 얘기. 일단, 어플을 구동시키면 와이파이를 연결시키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시작해달라..
산지 7~8개월만에 쓰는 qx-10 구입기 겸 리뷰라고 해야할까. 한동안 블로그를 접었었기에 사진만 찍고 이제서야 글을 쓴다. 게을러 터졌다. 후속 기기가 나온 뒤에서야 리뷰라니. 쯧. 개인적으로 사용시간이 길어서 그동안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있었고, 어플 자체도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다. 연결시켜 사용시켜본 기기만 g2, 노트2, g pro, 아이패드미니, 거기에 현재 사용하는 블랙베리 Q10까지. 꽤나 많은 기기를 사용해봤다. 사용시의 공통점이라면 잦은 연결 끊김과 연결시의 귀찮음이랄까. 그 외에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한거 같다. 특히 셀카봉이 나온 뒤로는 더 만족 하면서 사용할 수 있었고. 내가 사용하는 qx-10은 렌즈형카메라의 초기모델로 그 중에서도 보급형 모델이다. 쉽게말해 더 저렴한 모델이란거지..
이번에 아이패드 트윅인 BTC Mouse & Trackpad가 지원됨에 따라 드디어 고대하던 아이패드에 마우스를 물릴 수 있게 됬다. 그래서 급하게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매장에 가서 지른 COSY M941BT 블루투스 밸런싱 마우스. 설명서를 읽어보면 블루투스 3.0 지원 AA건전지 2개 사용 - 하루 2시간 사용시 3개월 사용가능 dpi버튼으로 1600,1200,800조절 가능 dpi버튼을 포함하여 총 6키 제공. 정도의 말을 겁나 길게 써놨다. 급한마음에 사진도 안찍고 구성품 (이라고해봤자 AA건전지 두개와 설명서 쪼가리 하나)도 안찍고 개봉. 대충 저렇게 생겼다. 인터넷 최저가가 14000원가량 하는듯한데 마트에서 20000원 주고 샀다. 근데 디자인이 만원도 안되는 마우스들보다 못한 느낌이다. 마..
홈런처를 자주 교체하는 사람들의 경우 어플을 정리하는게 꽤나 성가시다. 특히 iOS,MIUI와 같은 어플서랍이 없는 홈런처의 경우는 폴더별로 분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Smart Launcher 2는 이러한 불편없이 다운 받은 어플을 카테고리별로 알아서 분류해준다. (그게 비록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Smart Launcher 2 Pro(유료) 이번 리뷰에 사용할 홈런처. 자동 카테고리 정렬 및 손 쉬운 바로가기 지원이 특징. Notifiche per Smart Launcher iOS의 뱃지 알림을 Smart Launcher에서 지원한다. 어츨을 설치 후 실행하게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환영한다는 인사를 넘기고 나면 각 버블(바로가기)의 기본 어플을 지정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자주 사용하..
오랜만에 iida 홈런처를 써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아직 젤리빈 지원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 비슷한 스타일의 홈런처도 없고. 특징인 세로 스크롤링이 지원되는 홈런처도 별로 없는지라 윈도우폰의 UI를 따온 Launcher 8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기로 했다. 따지고보면 엄청 차이나지만 그래도 약간은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일단, 매트로 UI의 특징이라면 큰 타일들로 인해 한눈에 들어오는 직관성과 힘들게 꾸미지 않아도 깔끔한 것. 그리고 색상의 변화만으로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Launcher 8 Free(무료) 리뷰에 사용한 버전은 무료버전이다. 위와 같이 각각의 타일들이 어플의 바로가기 역할을 한다. 특수타일등을 이용해서 라이브갤러리타일이나 위젯타일 등을 넣을 수도 있다. 다만 위..
일단 아이패드 미니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래도 두 기기의 인터페이스가 비슷해야 사용하기 편리하다. 그래서 만든 아이폰 스타일의 G2. 사용 어플 iNoty : 아이폰의 상단바, 알림창의 효과. iLauncher : 아이폰 스타일의 홈런처. 아이런처,아이노티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launcher.org/ 아이런처와 아이노티의 전체적인 구동영상. iOS 순정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iOS와 같은 알림을 위해서라면 iLauncher, iNoty를 같이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iNoty에서 읽어들인 알람을 iLauncer에 띄우는 방식인듯한데 이게 다른 홈런처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별 수 없이 같이 사용해야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따르기는 한다. 일단 모두 적용하면 위와 같..
하루에 몇번씩이나 폰을 떨어트리는 사람으로써 케이스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런데 여태껏 케이스를 써오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것중에 몇가지는 1. 플립커버 케이스는 생각보다 금방질린다. 2. 테투리만 있는 범퍼케이스는 뒷판이든 어디든 어찌됬든 깨진다. 3. 젤리케이스는 찢어진다. 요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하면 무게감 있는 하드케이스. 거기다 좀 이쁘면 더 좋고-라는 생각으로 케이스를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근데 뭔놈의 G2케이스는 퀵뷰케이스 밖에 없는지... 어찌어찌 돌아다니다가 구하게된 Focus Bumper Case Goospery라는 브랜드로 나온 케이스다. 포장은 다른 케이스들과 비슷한 형식으로 되어있다. 전면부에 FOCUS BUMPER CASE라고 적혀있다. 뒷면의 경우 로고가 세로로 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