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의 첫번째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나왔다. 사실 나는 본가 외의 시리즈는 전혀 하지 않는 포덕이지만, 2019년 후반기에나 나온다길래 일단 질렀다. 개인적으로 피카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레츠고 이브이 버전으로 구매했다. 오른쪽 갈색 박스엔 예약구매 특전인 이브이 피규어가 들어있다. 거기에 이왕 구매하는거 뮤가 들어있는 몬스터볼 세트로 예약구매 했다. 몬스터볼은 레츠고 시리즈를 플레이 시에 조이콘 대용으로 쓸 수 있다지만, 사실 버튼의 개수와 작은 크기로 인해 사용이 상당히 불편하다.몬스터볼을 샀다기보단 몬스터볼에 들어있는 뮤를 샀다고 보면 된다. 싸다! 뮤가 5만원. 몬스터볼 크기는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성인 남성이 쓰기에는 불편함이 따른다. 손의 피로도가 엄청나서 오랜 시간 플레이하기 힘..
이 포스팅은 2018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날의 일정은 캠룹스에서 다시 재스퍼 방향으로의 이동하는 일정이다. 다만 벤쿠버에서 캠룹스와는 달리 중간중간 다른 루트를 거쳐서 이동하기로 했다. 언제나 조식은 먹고 출발해야지. Pacific Inn 호텔은 간단하게나마 조식이 나온다.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게 좋다.캠룹스에서 출발하기 전에 주유하고 출발. 캐나다에서는 땅이 넓은데다가 주유소가 언제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보일때마다 주유하고 이동하는게 좋다. 현금을 쓰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visa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결제했다. 주유량을 가득으로 주유해도 며칠 뒤에 실제 주유한 금액으로 재결제가 되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
이 포스팅은 2018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날의 일정은 별건 없고 벤쿠버에서 재스퍼 국립공원 까지 10시간 가량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캠룹스라는 마을을 들려 1박을 하는 일정이었다. 한국에서 떠나기 전에 미리 알라모 렌터카에서 미리 차량을 예약해뒀다.일단 렌터카를 찾으러 가기 전 저번 포스팅에서 올렸어야할 캐나다 티켓 사는 방법. 컴패스카드(compass card)라는 충전용 카드를 살 수도 있지만 우리의 경우 한번만 사용할 일정이어서 일회권을 사기로 했다. Buy Single Ticket은 일인권만 살 수 있고 2인 이상은 Buy Multiple Tickets을 누르면 된다. 밑의 언어부분에 한국어도..
이 포스팅은 2018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여름휴가로 여해을 다녀온지 거의 1달만에 꾸역꾸역 쓰는 여행 포스팅. 다른 포스팅과 다르게 여행 포스팅은 들어가는 사진과 내용이 많아서 미루다보니 점점 포스팅이 늦어진다. 어찌됬든, 여름휴가로 다녀온 캐나도 로키 포스팅 시작.이번 여행 가기 전의 일정표. 내가 가지고 있는 일정 파일이 완전본이 아닌듯, 캘거리 쪽의 일정이 안적혀 있는 파일만 있다. 여친님이 가지고 있나...? 문제는 저 루트로 일정을 맞춰가게 되면 극심한 운전량에 피곤해 질 수 있으니 관광지가 어떤게 있는지만 읽어보는게 좋다. 숙박을 먼저 짜고 일정을 짯더니 엄청난 운전 코스가 생겨났다. 재스퍼 국립공원 쪽에 ..
스위치를 동생님께 선물 받은지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조이콘 걸쇠가 고장이 났다. 거지같은 내구성 걸쇠 분리 버튼을 누르지 않았음에도 아주 작은 힘만 가하면 툭-하고 분리가 되기에 좀 불안하다 싶어 걸쇠를 교체하기로 했다. 사실 A/S 기간이 한~참 남았다만 조이콘 보낸동안 게임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자가수리 하기로. 거기다 이왕 교체하는 김에 걸쇠는 내구성이 더 좋은 메탈걸쇠로, 하우징도 화이트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직구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만 배송이 오래걸려서 그냥 레고몰이라는 업체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초점을 어디다 맞춘건지. 메탈걸쇠는 구매했을 때 조이콘 2ea 분량의 걸쇠가 들어있다. 하우징을 구매하면 기본적인 도구들을 같이 배송해준다.내가 구매한 조이콘 하..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것 중에 하나가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이 안된다는 점이었다. 조이콘이 블루투스로 작동하기에 오작동을 막으려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을 못하게 되어있다. 어찌됬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에서야 유선 이어폰은 불편하기만 하다. 그래서 아반트리사의 새턴프로라는 블루투스 송수신기(일명 동글)를 질렀다.대충 포장지는 요런 모양.기본적으로 aux 케이블을 비롯한 여러 케이블이 들어있다. 구성품의 aux 중 아주 짧은 aux가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스위치에 사용할 때 긴 aux선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불편함을 없앤대신 모양새가 볼품 없어지긴 한다.있어도 그다지 읽지 않지만 있으면 좋다는 한국어 설명서도 들어있다.기기 전면부는 다기능 버튼(페어링 이후에는 전원..
6월의 마지막 둘레길 이후 무려 거의 3달만에 다시 둘레길을 시작했다. 요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예 할 생각을 안했고 다시 추워지면 안할거긴 하다만. 어찌됬든 서울 둘레길 7코스인 봉산 애봉산 코스를 마무리했다.서울 둘레길의 시작은 언제나 밥과 함께 시작. 이번엔 여친님께서 유부초밥 도시락을 싸오신 덕분에 편의점 라면과 함께 식사, 맛있다! 이번엔 서오릉에서부터 코스가 시작되게 되는데 서오릉 근처엔 도시락 먹을 곳이 없다. 서오릉 내부는 음식물 반입 금지, 돗자리 반입 금지다. 앞에서 표 검수하시는 분이 다 뺏어가시니 왠만하면 다른데서 먹고 들어가자. 밥 먹고 간단히 서오릉 내부를 구경하고 둘레길을 시작하기로 했다. 내부 사진은 까먹고 안찍음. 어찌됬든 다시 코스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둘레길 걷기 시작...
요번 추석 연휴 기간에 여친님께 잠시 스위치를 빌려줬었다. 고향에 내려가 있는 동안 심심할 것 같다고 빌려간 스위치에는 오버쿡드를 제외한 게임은 없었기에, 여친님 빌려주기 전에 급하게 게임 하나를 다운 받았다. 아무래도 복잡한 게임은 하기 힘들어할 것 같아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을 찾다가 다운 받은 것이 마리오테니스 ACE다. 마리오 테니스를 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이건 실제 테니스 게임이 아니란 점이다. 게이지를 모아서 필살기를 쓴다거나 코트의 장애물을 피해 공을 넘겨야하는 등의 판타지스러운 테니스 게임이다. 굳이 따지자면 '테니스의 왕자'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이딴식으로 보스 몬스터와 싸우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 보스몬스터는 공을 던지는 것 뿐만 아니라 퍼즐처럼 특정 부분을 맞춰야 에너지가 깍이..
캐나다 여행 이후로 회사 일도 바쁘고 몸도 시차에 적응이 덜 되어서 피곤한 나머지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뒀다. 어찌됬든 오랜만에 포스팅을 다시 하기 위해 태블릿을 부팅 했는데 부팅이 안된다.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cube i7 태블릿, 중국제 태블릿이 다 그렇기야 하겠지만 가끔 한번씩 짜증이 치밀어 오르긴 한다.'Press ESC in 1 seconds to skip startup.nsh, any other key to continue'라는 문구와 함께 EFI Shell 화면에서 윈도우로 진행되지 않는다. 유선 키보드를 연결해 exit를 입력하면 부팅이 일시적으로 진행은 되긴 하지만 재부팅 할때마다 저 화면을 보게된다. 재부팅시에 EFI Shell 화면을 거치지 않고 윈도우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일..
일전에 디그니스 조이콘 케이스를 구매한 이후에 디그니스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신청했었다. 감사하게도 당첨. 휴가로 캐나다 가는 사이에 발송이 되어서 받은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부랴부랴 포스팅 한다.포장 케이스는 저번 그립케이스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없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잡는 듯 하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정품 독에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 적혀있다.반투명한 재질로 이루어진 이번 제품은 디그니스의 Pleve 로고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가 보이게 제작되었다. 사진에선 티가 안나지만 일전에 사용하던 조이트론 케이스보다 하단부분이 얇은 듯 하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더욱 밀착감 있게 착용된다.풀 장착 했을 때의 모습. 그립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지문이 묻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더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