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미니 때와 마찬가지로 탈옥하고 사용하는 트윅들을 정리해서 올려볼까 생각중이다. 더군다나 아이폰6이니 쓸만한 트윅들이 많겠지-라고는 생각하지만 깔아놓고보니 아이패드미니와 다를게 없다. 일단 기본적으로 내 사용환경은 '아이폰6, iOS 8.4, 탈옥'한 상태이다. 쉽게말해서 '다른기기,다른버전,미탈옥'에 관해서는 전혀 모른다. 호환되는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렇다고 내가 사용하지도 않는 트윅들을 깔아볼 생각도 없으니 물어봐봤자 답을 줄 수도 없다. 그냥 이런 트윅들을 사용하는구나, 혹은 이런 트윅이 있구나 정도만 참고하면 될 것 같다. 1. Activator - 무료 : 각종 제스처 지원 트윅으로 거의 필수라 할 수 있는 트윅이다. 설정만 잘 할 수 있다면 홈버튼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채 모든 ..
x89를 구매하려고 카페나 블로그들을 뒤적거리다보면 공통적으로 나오는 문제가 있다. x89 뿐만 아니라 x98에서도 동일하게 나오는 문제. 쓰로틀링. 안드로이드 상에서 발열이 심해지면 높은 온도를 잡기 위해서 화면이 어두워지게된다. 그런데 이게 시시때때로 아주 간단한 작업 중에도 수시로 발생하게 된다. 발열이 높게 날 수 밖에 없는 게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바이두에서 동영상과 만화책을 보는 것만으로도. 심지어 브라우저로 웹툰을 보는 동안에도 수시로 화면은 어두워진다. x89의 쓰로틀링 설정이 단계적으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한번에 내려가는 문제도 있겠지만, 가장 큰 문제는 방열 자체가 잘 안된다는게 문제일 것이다. 윈도우 상태일 때는 쓰로틀링이고 뭐고 그냥 먹통. 심지어 온도가 일정온도로 내려가지 않..
아무래도 x89가 중국제 태블릿이다보니 케이스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다. 인터넷을 뒤져보아도 전용 케이스는 하나 뿐. 거기다가 왠지 윈도우 태블릿이니 키보드가 있으면 좋겠다~싶었다. 그 전에 쓰던 Belkin 키보드와 같은 불편함이 없는 키보드케이스로. 내가 원했던 케이스의 조건. •다이어리 케이스일 것 - 습관상 가방에 태블릿을 넣어두는데 가방에 온갖 기기들이 가득 차 있어 액정에 스크래치가 상당히 많이난다. 몇일 안가서 뿌얘질 정도로.•키보드가 분리형일 것 - 아이패드미니 Belkin 키보드를 쓸때 느낀 점. 일체형은 탁자에 앉아서 정자세로 쓰지 않는한 누워서 쓰기엔 자세가 너무나 안나온다. 대부분 침대에 누워서 태블릿을 쓰는 나에겐 키보드는 분리되야했다. 이 조건을 만족하는게 모디슨 8인치 공용 케이..
오랜만에 다시 블로그질. 아이패드 미니가 슬슬 버벅여가고 툭하면 꺼지기 일쑤였다. 거기에 블로그 어플들도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 자연스레 윈도우탭으로 눈이 돌아갔고 찾던 중에 마침 적당한 중고 매물이 나와서 질렀다.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듀얼 OS를 지원하는 Teclaest X89다. 전체적으로 아이패드미니와 흡사한 모양새다. 다른점은 홈버튼의 부재와 좌측상단의 카메라정도.크기도 똑같은 7.9인치라 얼핏보면 비슷해보인다. 하단 좌측부터 마이크로 usb, 이어폰단자, 미니 HDMI단자다.이어폰단자가 4극이긴한데 유럽식이다. 우리나라에서 흔히 쓰이는 4극 이어폰은 미국식이라 호환이 안되고, 웅웅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마이크가 없는 3극은 호환된다. 좌측면. 전원키 볼륨키 SD카드 슬롯이다. 64Gb까지 지..
BBOS 10으로 넘어오면서 가장 큰 불만중에 하나는 바로 테마가 아닐까 싶다. 훨씬 뒤떨어지는 성능의 9900에서도 테마가 있었건만. 물론 OS자체가 10과 7로 다르기도하다만. 어쨋든간에- 그래서 실험해봤다 1탄. Q10에 안드로이드 홈런처를 깐다면? 일단 플레이스토어에 접속해 홈런처를 설치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최근까지 써왔던 'Smart Launcher Pro 2' 사진에선 이미 설치한 모습이다. 설정을 마치고 들어가면 위와 같은 새파란 화면이 나온다. 간단한 설정을 마치고나면 심플한 홈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위와 같은 화면이 기본 화면이다. 테마나 아이콘 버블등을 꾸밀 수는 있지만... 자세한 설명은 동영상을 먼저 감상한 뒤로 미룬다. 위에서 보다시피 실사용을 하기엔 불편한 몇가지의 문제점이 ..
'BBOS 10'에서는 안드로이드 어플이 돌아간다. 다만, 아무래도 정식지원이 아니기 때문에 어플 구동 자체가 불안하고 실행조차 안되는 어플이 많을 뿐. 특히 Google Play가 필요한 어플이나 스마트 워치 계열 어플들은 안되는 경우가 많은 듯. 그런데 블랙베리 쓰는 사람들이 다들 그렇듯이, 어느정도의 불편함만 감수하면 충분히 스마트하게 쓸 수 있다. 이전 OS7에 비교하면 혁신적인 수준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내가 사용하는 안드로이드+블랙베리네이티브어플 목록. OS 10.3.1949 환경에서 작성되었다. 1. EverNote(Native) 다기종 노트 어플. 글 쓰는게 취미인지라 몇가지 끄적 거리기에 이만큼 좋은 어플이 있을까 싶다. 다른 기기들과도 공유되고 PC 웹버전으로도 볼 수 있다. 거기에 ..
개인적으로 인터넷 브라우징 시간이 엄청 많다. 게임을 잘 안하는만큼 인터넷 여기저기를 구경하는 편인데, 블랙베리 브라우저의 불편한 부분이 있다. 제스처와 플래시, 그리고 UA다. 안드로이드 어플 사용시의 뒤로가기가 기본 어플에서는 안되기에, 가끔 액정에 헛손질하는 경우가 있다. 생각외로 짜증이 무럭무럭. 플래시의 경우 네이버에서 동영상을 볼때라던지 지원이 안되는 경우 은근 불편하다. 거기에 가끔 PC 버전으로 접속되는 사이트까지. 기본 브라우저의 편함이란 단축키 정도이지 않을까. 이런 불편함을 다 해소하면서, 거기에 단축키까지 있는 어플이 있다. Evolution Web Browser With-어쩌구하는 어플이 Evolution 브라우저다. 역시나 블랙베리 앱 답게 1.99달라의 유료어플이다. 블랙베리엔..
BBOS는 ios와 동일하게 어플서랍 없이 어플들이 순차적으로 나열되어 있는 형태다. 직관성 면에서는 좋을지 모르나, 꾸미기 부분에서는 불편할 수 밖에 없다. 일단 인물의 얼굴을 가릴 수 밖에 없다는게 가장 큰 문제.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어플이 있다. 블랙베리 앱월드의 Magic Icon. 0.99달라의 유료어플이다. 어플의 순차적인 배열을 바꾸거나(예를 들면 ios 탈옥의 homescreendeginer와 같은)하는 어플은 아니다. 단지 투명한 아이콘만 생성해주는 것이다. ios 탈옥의 GridLock과 똑같은 기능이다. 위와 같은 어플을 받으면 된다. 아이콘 디자인이 심히 오컬트스럽다. 점성술 봐야할것 같은 그런 느낌.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 Number of icons t..
큐텐을 비롯한 OS10 기기에서는 Play Memories 어플이 구동되지 않는다. 사이드로딩의 한계라고 해야할까.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쓸 수 없는건 아니다. 어플이 몇가지 올라와있지 않은 블랙베리 앱월드에 Sony라고 검색을 해보면 몇가지 어플이 나온다. 그 중에 소니 카메라에 관련된 어플이 두가지. AuxiCam과 Remote Sutter(이 어플은 프로버전까지 있으니 세개로 쳐야하나...) 역시 불편한건 나뿐만이 아니었다. Q10과 QX10을 연결시켜 둘다 구동시켜본 결과 AuxiCam은 기능상 부족하나 연결이 된다. RemoteSutter는 화면이 안나오지만 줌 기능은 작동했다. 결론은 AuxiCam 쓰라는 그런 얘기. 일단, 어플을 구동시키면 와이파이를 연결시키고 어플리케이션을 다시 시작해달라..
산지 7~8개월만에 쓰는 qx-10 구입기 겸 리뷰라고 해야할까. 한동안 블로그를 접었었기에 사진만 찍고 이제서야 글을 쓴다. 게을러 터졌다. 후속 기기가 나온 뒤에서야 리뷰라니. 쯧. 개인적으로 사용시간이 길어서 그동안 펌웨어 업그레이드도 있었고, 어플 자체도 많은 업데이트가 있었다. 연결시켜 사용시켜본 기기만 g2, 노트2, g pro, 아이패드미니, 거기에 현재 사용하는 블랙베리 Q10까지. 꽤나 많은 기기를 사용해봤다. 사용시의 공통점이라면 잦은 연결 끊김과 연결시의 귀찮음이랄까. 그 외에는 나름 만족하면서 사용한거 같다. 특히 셀카봉이 나온 뒤로는 더 만족 하면서 사용할 수 있었고. 내가 사용하는 qx-10은 렌즈형카메라의 초기모델로 그 중에서도 보급형 모델이다. 쉽게말해 더 저렴한 모델이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