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이패드 트윅인 BTC Mouse & Trackpad가 지원됨에 따라 드디어 고대하던 아이패드에 마우스를 물릴 수 있게 됬다. 그래서 급하게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매장에 가서 지른 COSY M941BT 블루투스 밸런싱 마우스. 설명서를 읽어보면 블루투스 3.0 지원 AA건전지 2개 사용 - 하루 2시간 사용시 3개월 사용가능 dpi버튼으로 1600,1200,800조절 가능 dpi버튼을 포함하여 총 6키 제공. 정도의 말을 겁나 길게 써놨다. 급한마음에 사진도 안찍고 구성품 (이라고해봤자 AA건전지 두개와 설명서 쪼가리 하나)도 안찍고 개봉. 대충 저렇게 생겼다. 인터넷 최저가가 14000원가량 하는듯한데 마트에서 20000원 주고 샀다. 근데 디자인이 만원도 안되는 마우스들보다 못한 느낌이다. 마..
홈런처를 자주 교체하는 사람들의 경우 어플을 정리하는게 꽤나 성가시다. 특히 iOS,MIUI와 같은 어플서랍이 없는 홈런처의 경우는 폴더별로 분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Smart Launcher 2는 이러한 불편없이 다운 받은 어플을 카테고리별로 알아서 분류해준다. (그게 비록 정확하지는 않더라도) Smart Launcher 2 Pro(유료) 이번 리뷰에 사용할 홈런처. 자동 카테고리 정렬 및 손 쉬운 바로가기 지원이 특징. Notifiche per Smart Launcher iOS의 뱃지 알림을 Smart Launcher에서 지원한다. 어츨을 설치 후 실행하게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환영한다는 인사를 넘기고 나면 각 버블(바로가기)의 기본 어플을 지정할 수 있다. 평소 자신이 자주 사용하..
오랜만에 iida 홈런처를 써보고 싶어서 여기저기 뒤져봤지만 아직 젤리빈 지원이 되지 않는다. 거기에 비슷한 스타일의 홈런처도 없고. 특징인 세로 스크롤링이 지원되는 홈런처도 별로 없는지라 윈도우폰의 UI를 따온 Launcher 8이라는 어플을 사용하기로 했다. 따지고보면 엄청 차이나지만 그래도 약간은 비슷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일단, 매트로 UI의 특징이라면 큰 타일들로 인해 한눈에 들어오는 직관성과 힘들게 꾸미지 않아도 깔끔한 것. 그리고 색상의 변화만으로 분위기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이다. Launcher 8 Free(무료) 리뷰에 사용한 버전은 무료버전이다. 위와 같이 각각의 타일들이 어플의 바로가기 역할을 한다. 특수타일등을 이용해서 라이브갤러리타일이나 위젯타일 등을 넣을 수도 있다. 다만 위..
일단 아이패드 미니를 쓰고 있는 입장에서 아무래도 두 기기의 인터페이스가 비슷해야 사용하기 편리하다. 그래서 만든 아이폰 스타일의 G2. 사용 어플 iNoty : 아이폰의 상단바, 알림창의 효과. iLauncher : 아이폰 스타일의 홈런처. 아이런처,아이노티 공식 홈페이지 : http://www.ilauncher.org/ 아이런처와 아이노티의 전체적인 구동영상. iOS 순정과 흡사한 모습을 보여준다. 단점이라면 iOS와 같은 알림을 위해서라면 iLauncher, iNoty를 같이 사용해야한다는 것이다. iNoty에서 읽어들인 알람을 iLauncer에 띄우는 방식인듯한데 이게 다른 홈런처에는 적용이 되지 않는다. 별 수 없이 같이 사용해야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따르기는 한다. 일단 모두 적용하면 위와 같..
하루에 몇번씩이나 폰을 떨어트리는 사람으로써 케이스는 너무나도 중요하다. 그런데 여태껏 케이스를 써오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것중에 몇가지는 1. 플립커버 케이스는 생각보다 금방질린다. 2. 테투리만 있는 범퍼케이스는 뒷판이든 어디든 어찌됬든 깨진다. 3. 젤리케이스는 찢어진다. 요정도다. 그렇기 때문에 왠만하면 무게감 있는 하드케이스. 거기다 좀 이쁘면 더 좋고-라는 생각으로 케이스를 찾으러 이리저리 돌아다녔다. 근데 뭔놈의 G2케이스는 퀵뷰케이스 밖에 없는지... 어찌어찌 돌아다니다가 구하게된 Focus Bumper Case Goospery라는 브랜드로 나온 케이스다. 포장은 다른 케이스들과 비슷한 형식으로 되어있다. 전면부에 FOCUS BUMPER CASE라고 적혀있다. 뒷면의 경우 로고가 세로로 새겨..
요번에 여차저차해서 LG 번호이동으로 폰을 바꿧다. 그동안 쓰던 블베는 슬슬 팔아넘겨야할 것 같고. 사실 후속 기기로 쿼티폰이나 갤럭시s4줌을 사려했지만 G2도 나쁘지 않은 선택인듯 싶다. 여튼간에 개봉기 시작. 뭐 특별할거 없는 박스. 개인적으로 블로거들이 왜이렇게 박스에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디자인이 특이하거나 이쁘면 모르겠다만... 뭐 그냥 박스다. 자잘한 개봉기 따윈 건너뛰고 바로 전면부. G2의 경우 모든 하드웨어 버튼이 뒷면에 있다. 전면부에는 버튼하나 없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상당히 잘빠졌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그놈의 통신사,제조사 로고. 그 놈의 로고가 전면부 하단에 딱 하니 자리잡고 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스마트폰 로고는 베가가 가장 이쁜듯하다) G2의 모든 버튼들은 뒷면으..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탈옥이 나왔다. 물론 나온건 23일. 내가 글을 쓰는건 28일...응. 탈옥이 나온것도 크리스마스 전날 알았고, 탈옥 자체도 크리스마스 끝나기 한두시간 전에 간신히 했다. 어쨋든 간에. 요번 탈옥은 사람들에게 말도많고 탈도 많다지만, 난 그냥 궁금했기에 일단 질렀다. 탈옥은 생각보다 꽤나 간편한편인데 (안드로이드의 원클릭 어쩌고보다 더 간단한거 같다) 그냥 파일 하나 받고 폰 연결하고 5분정도 기다리다가 탈옥 폰에서 어플 한번만 클릭해주면 끝이니... 여튼 그런 간단한 과정이 끝나고나면 시디아 어플이 생기게 된다. 아싸!!! 드디어 탈옥이다!!! (그러면 뭐해 호환 트윅이 많지 않다...BTC mouse 언제 호환되니...) 시디아의 어플을 실행시킨 내부 화면. 현재 cyko라는 한글..
사실 요번 포켓몬스터Y의 스토리는 겁나 맘에 안들었다. 여기저기 떡밥만 깔아두고 스토리가 모아지지않은 느낌. 차라리 플레어단 같은 기존의 악당시리즈를 없애고 AZ의 스토리에 집중했으면 어땟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요번 악당, 플레어단은 스토리를 깻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이미지에 남지 않는다. 그냥 귀찮은 존재였을뿐. 그런의미에서 엔딩을 다 보고나서도 별 다른 감흥이 없었는데, 알부화파워를 얻으려고 핸섬이벤트를 하고나니 이게 진엔딩인가~싶은 느낌이 있다. 그동안 뻘짓 케릭터였던 핸섬의 이미지가 바뀌었고 잠깐 나왔다 사라지는 그저그런 악당역할인줄 알았던 크로세키의 이미지도 올라갔다. 무엇보다 둘의 대화구도도 마음에 들었다. 2회차(라고해야하나...?)유저들에게 주는 이벤트가 더 엔딩같다. 이 이벤트 없..
예~전에 금은 버전을 할때였던가. 풀숲을 돌아다니다가 색이다른 레트라를 봤었다. 그 당시에는 뭐야 버근가?하고 죽여버렸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이로치...ㅠㅠㅠㅠ 여튼간에 요번 세대에서는 프랜드 사파리 덕분에 이로티 얻기도 수월해졌다. 그러니까 나도 얻었지. 프랜드 사파리 들어가서 뭐있나 여기는-하는 도중에 덜컥 나타난 이로치 근육몬. 겁나 당황했다. 그리고 녹색인 모습에 뭐야 이건 헐크여?뭐여?... 다행히 수컷이었다. 여튼간 포켓몬 게임 중 처음잡는 자연산이로치 그리고 심심해서 교환질이나하고 있는데 외국분이 보여주신 고고트. 헐 이뻐이뻐이뻐이뻐하다가 아무생각없이 이로치근육몬 올리고 교환. 근데 교환해주심...????응???잠깐만... 그러는 사이 교환은 끝났고... 이 녀석도 프랜드사파리산. 어쩌..
기다리던 포켓몬스터 x/y가 나왔다!!! 빌어먹을 포덕... 나이 처먹고... 여튼간에. 전작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달라진 그래픽과 시스템! (캥카가 메가진화라니...입치트가 메가진화라니...) 결국 지름신을 못참고 급지름... 역시 남자라면 y지...!? 가 아니라 난 예전부터 못되게 생긴애가 좋더라... 뭐 닌텐도 게임이 다 그렇듯이 왠지 사기당한듯한 케이스... 조그맣게 만들고 가격을 내리든지... 라고 해봤자 플라스틱이 얼마나 하겠어... 여튼 난 그냥 즐기는 목적이기 때문에 공략 따위는 하지 않는다. 그냥 가끔 멤버구성이나 올리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