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스팅은 2018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캐나 로키 여행 4일차의 첫번째 일정은 말린캐년과 메디신 호를 지나서 멀린 호로 가는 일정이다. 알고보니 이전 일정에 제목을 잘 못 써놨었다. 일단 말린 호를 가는 길 초입에 있는 말린 캐년부터 가기로 했다. 가는길 중간에 표지판이 보이기도 하지만, 길을 쉽게 찾으려면 Maligne Canyon Parking을 치고가도 된다. 산 속에 있는데도 꽤나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가 어렵지 않았다.어찌됬든 출발. 가는 길에 또 엘크가 보인다. 엘크는 뭐 거의 길냥이 처럼 보이는 수준.그래도 경치가 좋아서 또 내려서 열심히 찍었다.사람이 그다지 가까이 다가가지만 않으면 위험하지 않기에 ..
이 포스팅은 2018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날의 일정은 캠룹스에서 다시 재스퍼 방향으로의 이동하는 일정이다. 다만 벤쿠버에서 캠룹스와는 달리 중간중간 다른 루트를 거쳐서 이동하기로 했다. 언제나 조식은 먹고 출발해야지. Pacific Inn 호텔은 간단하게나마 조식이 나온다. 과일을 먹을 수 있다는게 좋다.캠룹스에서 출발하기 전에 주유하고 출발. 캐나다에서는 땅이 넓은데다가 주유소가 언제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보일때마다 주유하고 이동하는게 좋다. 현금을 쓰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visa 신용카드를 사용해서 결제했다. 주유량을 가득으로 주유해도 며칠 뒤에 실제 주유한 금액으로 재결제가 되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
이 포스팅은 2018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날의 일정은 별건 없고 벤쿠버에서 재스퍼 국립공원 까지 10시간 가량 운전을 해야하기 때문에 중간에 있는 캠룹스라는 마을을 들려 1박을 하는 일정이었다. 한국에서 떠나기 전에 미리 알라모 렌터카에서 미리 차량을 예약해뒀다.일단 렌터카를 찾으러 가기 전 저번 포스팅에서 올렸어야할 캐나다 티켓 사는 방법. 컴패스카드(compass card)라는 충전용 카드를 살 수도 있지만 우리의 경우 한번만 사용할 일정이어서 일회권을 사기로 했다. Buy Single Ticket은 일인권만 살 수 있고 2인 이상은 Buy Multiple Tickets을 누르면 된다. 밑의 언어부분에 한국어도..
이 포스팅은 2018년 9월의 여행 내용입니다.되도록이면 하루의 일정을 모두 포스팅 할 예정이기에 많은 사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여름휴가로 여해을 다녀온지 거의 1달만에 꾸역꾸역 쓰는 여행 포스팅. 다른 포스팅과 다르게 여행 포스팅은 들어가는 사진과 내용이 많아서 미루다보니 점점 포스팅이 늦어진다. 어찌됬든, 여름휴가로 다녀온 캐나도 로키 포스팅 시작.이번 여행 가기 전의 일정표. 내가 가지고 있는 일정 파일이 완전본이 아닌듯, 캘거리 쪽의 일정이 안적혀 있는 파일만 있다. 여친님이 가지고 있나...? 문제는 저 루트로 일정을 맞춰가게 되면 극심한 운전량에 피곤해 질 수 있으니 관광지가 어떤게 있는지만 읽어보는게 좋다. 숙박을 먼저 짜고 일정을 짯더니 엄청난 운전 코스가 생겨났다. 재스퍼 국립공원 쪽에 ..
6월의 마지막 둘레길 이후 무려 거의 3달만에 다시 둘레길을 시작했다. 요번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예 할 생각을 안했고 다시 추워지면 안할거긴 하다만. 어찌됬든 서울 둘레길 7코스인 봉산 애봉산 코스를 마무리했다.서울 둘레길의 시작은 언제나 밥과 함께 시작. 이번엔 여친님께서 유부초밥 도시락을 싸오신 덕분에 편의점 라면과 함께 식사, 맛있다! 이번엔 서오릉에서부터 코스가 시작되게 되는데 서오릉 근처엔 도시락 먹을 곳이 없다. 서오릉 내부는 음식물 반입 금지, 돗자리 반입 금지다. 앞에서 표 검수하시는 분이 다 뺏어가시니 왠만하면 다른데서 먹고 들어가자. 밥 먹고 간단히 서오릉 내부를 구경하고 둘레길을 시작하기로 했다. 내부 사진은 까먹고 안찍음. 어찌됬든 다시 코스의 시작점으로 돌아가 둘레길 걷기 시작...
이젠 여행에서 스마트폰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품이 되었다. 다만 외국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각 통신사별 로밍을 하던지 현지 유심을 구매하던지, 혹은 포켓와이파이를 사용핳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난 유심을 사용했고 그럭저럭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왔다.캐나다 유심이라고 해서 실질적으로 캐나다 유심인 것은 아니고, 미국 유심을 로밍하여 사용하는 형태다. 실질적인 캐나다 유심을 사용하고 싶다면 스마텔이라는 회사에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다만 리뷰도 많지 않고해서 그냥 북미지역 유심을 구매했다.개인적으로 둘 중하나라도 더 잘터지길 기대하는 헛된 희망으로 다른 두 제품을 구매했다. 참고로 AT&T는 데이터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하며 T mobile의 경우 5GB 데이터 제한이 있다. 물론 5..
캐나다 로키는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어려울 것 같아 차를 렌트하기로 했다. 해외에서 운전을 하려면 국제운전면허증이 필요하기에 발급을 받으러 광명경찰서로. 주말에 발급 받을 수 있으면 편했겠지만, 요즘들어 주말 발급 해주는 곳이 점점 줄고 있어서 시간을 쪼개 방문해야한다. 광명경찰서 민원봉사실에서 평일 업무시간(09~18)에 발급 가능하다.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선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국내 여권, 운전면허증, 그리고 결제할 카드(8,500원)가 필요하다. 사진은 굳이 6개월 이내가 아니더라도 신원확인만 된다면 되는 듯 하다. 입구에서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왔다고 방문 목적을 말하면, 우측의 민원봉사실로 안내를 해준다. 안쪽의 신청서에도 다시한번 적혀있는 준비 품목. 난 여권 안챙겨와서 ..
캐나다 여행에는 여권 외에 전자여권(eTA)가 필요하다. 신청하는게 딱히 결격사유가 있지 않다면 거의 다 발급된다고는 하지만 여행에 무언가 절차가 하나 더 생긴다는건 귀찮음을 불러오긴 한다. 전자여권이 신청이 안되어있으면 입국이 되지 않는다하니 미리미리 신청해두는걸 추천한다(5년간 전자여권이 유지된다고 한다)신청 후 승인이 나기까지 길게는 며칠, 짧게는 수시간 이내로 안내 메일이 날아온다. eTA는 캐나다 해당 사이트에서 발급 가능하다(링크 참조) 사이트를 방문하면 해외 사이트를 이용할때마다 반가움을 느끼게 해주는 한글이 보인다. 물론 이건 훼이크. 저 페이지를 제외한 모든 부분이 영어다. 영알못은 웁니다. 페이지 하단부분엔 필요한 물품과 주의사항이 적혀있다. 필요한건 여권과 메일을 받을 수 있는 이메일..
서울 둘레길 봉산 애봉산 코스의 2번째는 증산체육공원에서 시작해서 서오릉까지 진행했다. 2시간 정도가 우리에겐 적당한 시간이라 이정도만 유지하며 진행하다보니 이번엔 스탬프를 찍을 곳이 없었다. 일단 시작하기 전에 밥부터 먹고. 운동을 하는데 너무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 위주로만 먹는 것만 같아서 찾아간 도토리 요리 전문점, 도투리.증산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우리가 시킨 메뉴는 한상차림으로, 도토리묵+도토리전+보쌈+만두전골이 나오는 인당 12000원 메뉴다. 밑반찬, 샐러드에는 흑임자 소스가 들어가는데 여기서 따로 판매도 하신단다. 도토리묵의 경우 시중에서 파는 도토리묵 보다 약간 씁쓸한 맛이 더 강하다. 양념되어 있는 맛 자체도 간이 그리 세지 않아 약간은 심심한 느낌. 도토리전은 도토리 ..
이 포스팅은 2014년 4월의 여행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과 설명이 없는건 제가 기억이 안나서 그렇습니다.그냥 이런 일이 있어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이날의 일정은 사실 돌아가는 일정 뿐이라 큰 관광은 없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기념품 선물용 펑리수 사러 출발.첫날 샀던 펑리수와 일부러 다른 곳인 Chiate 펑리수라는 곳으로 향했다. 맛을 비교해보려고.펑리수말고 다른 베이커리류도 팔고 있다. 아침밥으로 먹을 에그타르트도 하나 구입.솔직히 맛 비교하는 겸 숙소 근처인 겸 해서 간 곳인데, 맛 차이는 기억이 안난다. 둘 다 맛있었다. 우리는 대만의 랜드마크인 타이베이101 타워를 갈 생각은 없었고, 그냥 타워가 보이게 사진을 찍고 싶어서 향한 국부기념관으로 향했다.국부기념관에 도착하면 이렇게 타이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