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를 사용하다보면 작업표시줄에 사용하지도 않는 아이콘들이 표시될 때가 있다. 그 중 가장 짜증나는 것 중에 하나가 쓸 데 없이 보여주는 X자 아이콘인 'IME를 사용하지 않습니다'이다.'IME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는 한영변환을 알려주는 '입력표시기'라는 아이콘인데, 커서가 입력할 수 있는 상태에 놓여져 있을 때 위와 같은 표시가 나타나게 된다. 작업표시줄의 자리만 차지하고 눈에 거슬리기만하니 안보이게 하기로 했다. 윈도우 10의 설정에 들어간 뒤에 개인 설정으로 들어간다. 사진에 보이는 순서대로 1.작업표시줄로 들어가서 2. 시스템 아이콘 켜기 또는 끄기로 들어간다. 여기서 입력표시기를 끔으로 변경해주면 된다. 다른 아이콘도 필요하다면 여기서 해제해도 된다.
내가 태블릿을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버스나 지하철 이용시 동영상 감상이 주 사용 목적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에 One mix 2S를 구입하게 되면서 고민만하고 있던 Nentflix를 결제해서 사용 중이다. 처음 가입하면 한달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한달만 체험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참고로 한달 무료체험 시작하자마자 자동결제를 해지해도 무료시청 한달은 계속 쓸 수 있다는 것 같다. 한달 써보면 계속 쓸거라는 자신감인가..? 월 요금제 자체도 그리 비싸지 않은데다가 혼자 사용이 아닌 여러 사람과 같이 사용하길 종용하는 듯한 요금표를 사용하고 있다. 혼자 사용하는 베이식 요금제의 경우에는 HD화질도 지원하지 않으니 거의 반강제로 스탠다드 요금제 이상을 사용하게 된다. 친구들이랑 같이 나눠..
개인적으로 업무 환경이 출장을 기본으로 하는 직종이다보니 노트북과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었다. 데스크탑이 고장난지 꽤나 오래 되기도 했지만(대략 삼년 정도는 데스크탑을 사용한 적이 없다) 내가 사용하는 윈도우 태블릿(Cube i7)의 성능이 업무용, 동영상 감상용으로 나쁘지 않아서 이기도 했다. 다만 불편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 바로 블로그와 같은 글을 쓰는 일에는 태블릿이 너무나도 불편했다. 개인적으로 이동하는 중에, 또는 침대에 누워서 태블릿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마다 윈도우 기반의 터치 키보드가 상당히 불편했었다. 그래서 굳이 억지로 자리에 앉아서 포스팅을 하곤 하다가 짜증을 핑계삼아 이번에 새로 UMPC 한대를 영입했다.UMPC(Ultra-mobile Personal Computer)는 7인치 ..
해야지해야지하고 말만하던 책상 정리를 하기로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데스크탑을 사용하진 않지만 모니터 한개에 물려있는 기기들이 많은 편이라 각종 HDMI 선들로 인해 개판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래서 몇가지 물건들을 구매해 본격적으로 정리하기 시작.일단 내가 사용하는 기기는 PS4, Nintendo switch,윈도우태블릿(Cube i7), 그리고 또하나 연결될 UMPC 한대. 이렇게 최소 네대가 모니터 한개로 연결이 필요했다. 문제는 모니터의 HDMI 포트가 두개 뿐이라 그동안 다른 기기를 연결할 때는 선을 뽑고 다시 연결하느라 난리를 피우곤 했었다. 그래서 구매한게 HDMI 셀렉터라 불리는 기기다.(HDMI 분배기와 셀렉터는 다른 장비다. HDMI 분배기는 여러 모니터에 동일 화면을 전송하는 장비, HD..
개인의 사용 방법에 따라 윈탭이 편한사람도 있고 안드로이드 혹은 IOS가 편한 사람도 있을거다. 물론 난 윈도우가 각종 작업의 편의성으로 인해 윈탭을 사용하고 있다. 오랜기간 사용해오는 Cube i7 Book 윈탭은 와콤이 되는 태블릿으로 각종 필기시에 펜을 사용하여 실제 필기하듯이 사용할 수 있다. 문제는 필기시에 작업표시줄이 계속 거슬린다는거다. 16:9인 화면비율상 평소 가로로 쓸때에는 좌측에 작업표시줄을 두고 사용하는데, 세로로 화면회전을 해도 마찬가지로 좌측에 작업표시줄이 위치해서 필기 공간을 좁게 만든다.그래서 화면회전시에 작업표시줄의 위치를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Taskbar Shuffler라는 프로그램을 찾아 설치했다. 홈페이지(링크참조)에 있는 링크는 다운로드가 되지 않아서, 클리앙(링크참..
닌텐도 스위치의 첫번째 포켓몬스터 시리즈가 나왔다. 사실 나는 본가 외의 시리즈는 전혀 하지 않는 포덕이지만, 2019년 후반기에나 나온다길래 일단 질렀다. 개인적으로 피카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레츠고 이브이 버전으로 구매했다. 오른쪽 갈색 박스엔 예약구매 특전인 이브이 피규어가 들어있다. 거기에 이왕 구매하는거 뮤가 들어있는 몬스터볼 세트로 예약구매 했다. 몬스터볼은 레츠고 시리즈를 플레이 시에 조이콘 대용으로 쓸 수 있다지만, 사실 버튼의 개수와 작은 크기로 인해 사용이 상당히 불편하다.몬스터볼을 샀다기보단 몬스터볼에 들어있는 뮤를 샀다고 보면 된다. 싸다! 뮤가 5만원. 몬스터볼 크기는 생각보다 많이 작아서 성인 남성이 쓰기에는 불편함이 따른다. 손의 피로도가 엄청나서 오랜 시간 플레이하기 힘..
스위치를 동생님께 선물 받은지 4개월 정도 밖에 되지 않았는데 조이콘 걸쇠가 고장이 났다. 거지같은 내구성 걸쇠 분리 버튼을 누르지 않았음에도 아주 작은 힘만 가하면 툭-하고 분리가 되기에 좀 불안하다 싶어 걸쇠를 교체하기로 했다. 사실 A/S 기간이 한~참 남았다만 조이콘 보낸동안 게임을 할 수 없으니 그냥 자가수리 하기로. 거기다 이왕 교체하는 김에 걸쇠는 내구성이 더 좋은 메탈걸쇠로, 하우징도 화이트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해외 직구를 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겠지만 배송이 오래걸려서 그냥 레고몰이라는 업체에서 물건을 구매했다. 초점을 어디다 맞춘건지. 메탈걸쇠는 구매했을 때 조이콘 2ea 분량의 걸쇠가 들어있다. 하우징을 구매하면 기본적인 도구들을 같이 배송해준다.내가 구매한 조이콘 하..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하면서 불편한 것 중에 하나가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이 안된다는 점이었다. 조이콘이 블루투스로 작동하기에 오작동을 막으려 블루투스 이어폰의 사용을 못하게 되어있다. 어찌됬든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는 유저의 입장에서야 유선 이어폰은 불편하기만 하다. 그래서 아반트리사의 새턴프로라는 블루투스 송수신기(일명 동글)를 질렀다.대충 포장지는 요런 모양.기본적으로 aux 케이블을 비롯한 여러 케이블이 들어있다. 구성품의 aux 중 아주 짧은 aux가 동봉되어 있기 때문에 스위치에 사용할 때 긴 aux선으로 인한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불편함을 없앤대신 모양새가 볼품 없어지긴 한다.있어도 그다지 읽지 않지만 있으면 좋다는 한국어 설명서도 들어있다.기기 전면부는 다기능 버튼(페어링 이후에는 전원..
캐나다 여행 이후로 회사 일도 바쁘고 몸도 시차에 적응이 덜 되어서 피곤한 나머지 블로그를 거의 방치해뒀다. 어찌됬든 오랜만에 포스팅을 다시 하기 위해 태블릿을 부팅 했는데 부팅이 안된다. 참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cube i7 태블릿, 중국제 태블릿이 다 그렇기야 하겠지만 가끔 한번씩 짜증이 치밀어 오르긴 한다.'Press ESC in 1 seconds to skip startup.nsh, any other key to continue'라는 문구와 함께 EFI Shell 화면에서 윈도우로 진행되지 않는다. 유선 키보드를 연결해 exit를 입력하면 부팅이 일시적으로 진행은 되긴 하지만 재부팅 할때마다 저 화면을 보게된다. 재부팅시에 EFI Shell 화면을 거치지 않고 윈도우로 부팅하기 위해서는, 일..
일전에 디그니스 조이콘 케이스를 구매한 이후에 디그니스 블로그에서 이벤트를 하기에 신청했었다. 감사하게도 당첨. 휴가로 캐나다 가는 사이에 발송이 되어서 받은지 한참이 지난 후에야 부랴부랴 포스팅 한다.포장 케이스는 저번 그립케이스 때와 마찬가지로 한국어가 없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잡는 듯 하다.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서도 정품 독에 사용 가능하다는 설명이 적혀있다.반투명한 재질로 이루어진 이번 제품은 디그니스의 Pleve 로고 외에도 닌텐도 스위치의 로고가 보이게 제작되었다. 사진에선 티가 안나지만 일전에 사용하던 조이트론 케이스보다 하단부분이 얇은 듯 하다.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더욱 밀착감 있게 착용된다.풀 장착 했을 때의 모습. 그립 케이스와 마찬가지로 지문이 묻지 않는 재질로 되어 있어서 더욱 ..